안녕하세요 쌤! 객관적가치가 엄청 높다고 말씀해주신 접니다!! 칭찬의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엌ㅋㅋ 저 그냥 보통인거같아요!하하 감사합니다

시작하기전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제가 여자친구에게 신뢰도는 낮아도 프레임은 높을 줄 알았는데 저프저신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아 나에게 그 전부터 뭔가가 마음에 안들었고 매력이 떨어지고있는중인데

딱 어떤 계기로 인해 싸움이 있었고 결국 "제발 그만하자" 라는 내용을 생일 당일 선고 받고 어떻게해야할지몰라 허우적대며 8.31일에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응급실까지 가서 아픈 상태에서 잠도못자고 이별을 맞이했었어요.

저희 커플은 정말 알콩달콩했어요. 여자친구가 느끼기에 저는 가족그이상의 느낌을 받아. 오빠 너무 좋아. 첫 여행 전날 밤에 여자친구가 아파해서 늦은 밤 뛰어다니며 약국을 찾아서 돌아다녔고 결국 약 까지 사와서 여자친구가 감동받았구요. 그리고 여행에선 진심으로 오빠랑 결혼하고싶어. 라는 말도 들었구요.


그런데도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아트라상을 알고는 있었지만 전전긍긍하다 한달 안된 시점 지금 상담을 받게되었고, 상담은 제가 많이 부족한점이 많았다는겁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싹싹빌고 사과해도 모자랄 상황이였지만..그 이후에 상황을 악화시킨건 저였구요.


""1차 지침을 받고 아.. 이건 내가 보내도되려나 다들 이런생각 하실겁니다. ""


처음에는 "어 괜찮은데?" 이러다가 보내기전에 보내고나서 정말 힘들어요.

1차 지침 2일을 앞두고 저도 모르게 정말 사람이란게 저 자신도 모르게 보내고있더라구요.

답변은 정말 차가웠고 칼같이 insta 차단당했으나 다시 풀리고 다시 차단, 살짝 염탐한 스토리에는 생각하고말했나요? 이런 조롱하는 사진이 올라왔었구요

등등 풍경사진 , 저랑 갔던 여행사진에서 찍은 영상 등등 미련이 보이는 사진이 올라오고 있고 지금은 또 잠잠하네요.

게시글 상당히 올라오다 결국 인스타는 차단상태이며 , 저는 예나쌤 말씀대로 지침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곤 저는 sns 관리를 하며 잘 살고있다는 스탠스를 엄청 취하고있구요. 여자친구는 관리하는 카페계정으로 염탐하다가 안하다가 하는거같아요 ㅋ.ㅋ


바로 예나쌤에게 애프터~메일을 보냈고 결론은 아주 잘 먹혔다고 하네요 ㅎㅎ 룰루

아직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정말 저도 연애를 넘어 그 이상도 생각하고있는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상담도 예나 쌤한테 받고싶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