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

저 이러케 갑작스럽게 후기를 써요ㅎㅎ 아끼고 아끼려던 에프터메일을 써야할 것 같은 상황이라.. 그 전에 정리도 할 겸 두번째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1차 지침을 보내고 공백기를 가진지 일주일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지침 보내고 상대방이 바로 읽기도 하고 답장도 왔구 안읽씹 상태에서 제가 다른 카톡방 누른다는게 그만..ㅎㅎ 지침보내고 하루만에 답장을 읽어버렸어요.. 근데 진짜 지침 효과가 대단하다고 느낀게 저는 상대방을 잡았을 때 한번도 너를 좋아했었다 사랑했었다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지침문자 보내고 온 답장에서 저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보고 또 어찌나 마음이 요동치던지..

그래도 내프도 다지고 생각 안하려구 친구 만나고 아는 오빠 만나고 이래저래 계속 지인들을 만나면서 지냈었어요!! 그러다가 며칠 전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세상에... 원래 카톡 프사 배경 특히 프로필 뮤직은 저 만나면서도 안바꾸던 상대방이었는데 제가 사진 올린 그 날 새벽 모든게 싹 다 바꼈더라구요?? 진짜..다른 내담자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정말 그 때 기분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아 이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구나 하는 그런 마음..?ㅎㅎ

저는 아직 보내야 할 공백기가 많지만... 열심히 내프도 관리하고 sns관리도 열심히 열심히 하려구요!!!!

다들 지침 보내고 불안하고 진짜 기분이 막 뒤숭숭하실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도 물론 그랬었구요..!!! 근데 지침은 진짜 믿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상담사님을 믿으세요!!

하서영상담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자세한 얘기는 에프터메일 보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