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기면 재회한다고 하길래 한번 남겨보아요. 짧게 마음 정리도 할겸..

최시현 상담사님께 상담받은 여자 내담자입니다. 저는 연상연하 커플로 6개월 연애후 이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트라상은 헤어지고 나서 칼럼으로 처음 접하고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받앗습니다 . 최시현 상담사님은 프로 서운러라고 하시더군요... 하ㅠ 계속된 신뢰도 테스트와 마지막 매달림으로 저프저신, 확률 60프로를 받앗습니다. 높진 않더군요 ㅠ

저는 공백기 후 1차 지침발송 후 한줄 답장을 받앗고 두달 공백기를 받앗습니다. 공백기 동안에는 연락이나 SNS염탐등의 반응은 일절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백기 후 2차 지침 발송 하엿고, 몇번의 대화가 오간 후 17일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염탐도 없고여..

상담사님은 연락이 올거라고 하셧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거 보면 선연락은 올거 같지 않아서 요즘 내프가 아주 흔들리고 잇습니다. 포기해야하나 2차 상담을 받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상하게 2차 지침을 보내기 전까지는 지침만 보내면 재회가 될것 같다는 희망회로 때문인지 내프고 다잡고 별로 생각도 안나고 괜찮은거 같앗거든요. 그런데 2차 지침을 보내고 반응은 나쁘지 않앗지만 지금까지 선연락이 없으니 시간 투자도 더 많아지고 내프도 흔들리고 문제입니다.

요즘엔 그래서 이남자는 지침이 먹히는 남자가 아닌가부다...라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두서도 없도 신세한탄만 한것 같네요. 재회성공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