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샘 저 또 왔어요!

어제 보내주신 애프터메일은 잘 확인했습니다~

어쩜 내 맘 = 샘 맘 샘샘 찰떡같은지!


내적프레임 사실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보내주신 메일 내용 읽으면서 100% 확실하게 자신감 생겼구요ㅎㅎ

바쁘신 와중에도 후기도 야금야금 읽고 계시는 구나 해서 감사 인사 후기로 드립니다 <3<3<3


알려주신 2차 지침은 사실 아직도 고민이에요. 보낼까 말까? 재회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말은 이렇게 해도 지금 당장은 눈에 안보이니 그런거겠죠?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인 것 같아요.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담아 근황을 알리려는 이유, 뒤죽 박죽 얽힌 머릿속을 정리하려는 이유.

저는 후자 인 것 같아요.

남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엄청 다듬고 다듬어서 적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머릿속에 차곡 차곡 적립되서 예쁘게 정리 되는거 같아요.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이 이성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작성중에도 이론이 왔다리 갔다리 휘적이는데 그러면서도 이러하니까 이런거지? 하는 생각도 금방 자리 잡고요. ㅋㅋㅋ 이게 다 아트라상 덕분이겠죠

이 찬란한 이성을 잘 지니고 쭉 가야 하는데 부디 그 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당...ㅎㅎ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에용 예나샘!~

2차 지침 쓰게 되면 다시 후기 남기고 애프터 드릴게용 <3

늘 건강하셔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