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후기는 남기지 않을 예정이었습니다. 글솜씨도 부족하고 사생활을 인터넷 상에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서영쌤의 정성어린 조언이 담긴 애프터 메일을 본 순간 짧게라도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여/대략 1년반 정도의 연애/연상연하/만남 이별 반복/저 모태고프저신->저프저신/상대방 상대적인 저프레임/결혼문제로 인한 확률 20% 미만으로 상담 신청시 환불을 권유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재회의 목적보다는 그동안의 연애에서 반복적으로 막연하게 느꼈던 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짧은 글솜씨로 제 스토리를 정리해서 올렸지만 서영쌤께서는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제 문제점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20.12월 저의 이별통보
21.3월 서영쌤과 문서상담
21.5월 고민 끝에 1차 지침전송 1차 지침전 카톡이 차단되어있어 문자 발송 이 후 무반응

공백기는 이미 지난 상태로 재회의지가 있다면 2차 지침을 전송해야겠지만 저는 재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상대방에 대한 프레임 및 신뢰도의 하락과 제 객관적 가치가 압도적으로 높은 케이스라고 서영쌤께서 말씀해주셨기에 제가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서영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체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재회 후기가 아니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내담자분들께서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주제넘은 조언이랄까요?

결국은 자기 자신을 가장 1순위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라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해야 본인이 행복한 거고 그래야 스스로 빛나는 멋진 사람이 되어 그 빛이 타인에게도 전달되는 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 제 자신이 행복할 때는(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다가와주고 모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또 그 사람들의 영향으로 선순환을 그리게 되어 본인이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고요.

내담자 님들 꼭 힘내시고 여기서 노력하신 것만큼 더 멋진 사람이 되실 거고요

이미 반 이상 성공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다들 행운을 빌게요~

없는 글솜씨로 열심히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끝으로 서영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ㅎㅎ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덕분에 매일매일 후기 읽으면서 제 내프를 안정시켰습니다.

다른 상담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가 담긴 칼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트라상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았을걸요 ^^

다들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