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상담 받은 남자 내담자입니다.

1차는 예나쌤,2차는 서영쌤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속이 뻥 뚫립니다 두분 성향이 비슷하시면서 몬가 미묘하게 다르신데...예나쌤은 힘있는 팩폭러이시면서 죽어있는 내프를 올리주시려 하시는 분이시구 서영쌤은 상황에 대해 조근조근 이야기를 풀어주시면서 중간중간 옳았다 틀렸다를 통찰력있게 보시는 알파고 스타일이 맞는거 같습니다.

우선 아트라상을 접하게 되면서 몇가지 느낀것들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담신청전에 칼럼들 정독!!!해주세요. 힘들다고 주저 앉아 있지마시구 모라도 하세요! 그 모라도 하라는게 가만히 있으시면서 매달리라는게 아니라 칼럼 공부하시라는 말입니다

전 저프저신케이스였습니다 상황이 최악이였죠. 첫 예나쌤 상담때 정말 정중히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을 해보고 판단하고 싶어상담 진행했습니다.

중략하겠습니다. 완전 찌질이였어요 흑역사 그래도 예나쌤 지침수행 후 프레임이 압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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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2차 상담은 하서영쌤께 받았습니다. 상대의 이중모션으로 인해... 하.... 돌아버리는줄!

전화가 걸려오구 첫마디가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였어요. 그런거 아세요? 왠지 든든하면서 대단한 무언가 나올꺼 같은 느낌?

상담 어땠냐구요? 완벽했습니다. 2차 사연에 대해 하나하나 깊고 큰 통찰력을 가지고 조근조근 말해주시며 이건 너무 좋았다 이건 아닌데?하시면서 편하게 음성상담 받았습니다.

저프저신에 이후 업그레이드 된 저의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게 상담 받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쾌활하고 잔잔하며 내담자입장에서 너무 잘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자면 서영쌤,예나쌤 절대 설렁설렁 상담하시는분들 아닙니다
제 직업자체가 사람상대하는 영업직이라 분위기나 어투에서 사람성향 파악하는 사람이라 강박,의구심,의심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더 잘알겠죠?
절대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아트라상에서 서영쌤,예나쌤 접하고 제 느낀점 말씀드리겠습니다.

1.상담신청 전에 제발 칼럼 정독하시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신다면 그때신청하세요

좋은상황도 나락으로 떨어지십니다.

2.다른 내담자들 꼭 이야기 하시죠?

지침에 대해 거부감! 그냥 믿고 보내세요.그리고 지침이 내려왔다면 지침을 이해하시고 지침의 사람이 되세요 지침이 나와서 상대가 흔들렸다면 정확히 판단하셔서 그지침이 나온겁니다 지침과 같은 사람이 되세요

3.공백기 꼭 지키세요!!!!!제발!!!!

상대의 후폭풍은 물을 끓이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서영쌤 칼럼을 봤습니다.

100도까지 갈수 있게 꼭 주신 공백기 지키세요 그래야 자존심 안상하는 주도권을 쥔 재회가 가능할꺼라 봅니다.

전 아트라상을 알고 참 많은걸 배웠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1차상담때 이론이해가 높지않아 지침어김으로 실수한거 많은걸 배우고 알게 되었네요ㅠㅠ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영쌤,예나쌤 두분이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이... "제발 얼굴값좀 하세요"라고 하신게 제일 소름 돋았습니다. 얼굴도 모르는데 사연만 보셔도 아시더라구요.

지침수행후 에프터메일 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