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라상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같네요 ㅎㅎ
오랜만에 후기 쓰겠다고 아이디 찾다가 시간이 많이 갔네요 ㅎㅎ
저는 2년 전에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그때 나쁜 남자에게 휘둘리다 혼자선 안되겠다 싶어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고 상담을 신청했었는데 그게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네요

연애도 공부를 하면 발전할수있는구나를 깨닫게 해준 공간었습니다.

그때 한참 취업준비중이었는데 아트라상 덕분에 연애(?) 스트레스에 방해받지 않고 누가봐도 부러울 직장에 들어가서 지금 일하면서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렸네요

다름이 아니라 좋은 소식이 있어서 후기를 쓰게 됐어요 ㅎㅎ 마지막 후기에 결혼할 사람 생기면 상담하러 올 거 같다고 했는데 예전에 상담받으면서 약 1년동안 후기와 칼럼을 읽은 내공으로 상담없이 결혼에 골인하게 될 것 같아요 ^^

요즘 책도 한권 더 나온것 같은데 저는 상담받으면서 첫번째 나온 책을 그당시에는 거금을 주고 사서 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상담만큼 맞춤형 조언은 없는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께는 꼭 한번쯤은 상담을 받아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랜만에 전에 썼던 후기도 읽어보고 애프터메일도 보면서 그때도 착실한? 내담자였지만 지금은 제가봐도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낍니다

지금 상대와는 일년정도 만났고 세상에 이사람보다 더 좋은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ㅎㅎ 제가 아트라상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 사람을 만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

그만큼 제 프레임과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거겠죠?

제가 연애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칼럼에도 있듯이 당근과 채찍을 주는 타이밍의 적절함이 아닐까 싶어요

상대가 잘하면 당근을 못하면 채찍을 ! 이것만 잘해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모든 글에서 강조하는 내적프레임!

내프가 강하면 상대의 어떤행동에도 흔들리지 않게 되니까요 ㅎ
자신감을 뿜뿜 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자기계발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좋은건지..ㅎㅎ 지금은 너무 편안한 상태여서 휴식중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전환시키고 운동을 하면서 생각많은 머리를 잠시나마 내려놓으며 내프를 다졌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방식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참에 나를 발전시켜보자!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면과 외면 둘다 개발하면 점점 만나는 상대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 참 마지막 후기 이후가 궁금하실 거 같아 말씀드리자면 그 후로 연락이 또 왔었고 두번 인가 만났습니다 ㅎㅎ 하지만 만날수록 신뢰가 너무 떨어져서 정이 없어지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연락은 왔었고 남친이 생기고 답장 하나 하고 안하다가 나중에 아예 안읽으니 그 뒤로는 오지 않았지만(이사람 자존심이 하늘을 뚫을만큼 쎕니다ㅎ)
프사가 저를 그리워하는구나를 연상하게하는 사진을 올리더군요

여자 사진도 올리구요 ㅎㅎ 시간지나니 다 없어지고 그리움을 나타내는 사진만 남겨두네요 ㅎㅎ

여러분 상담쌤이 옆에 있는 한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에요 공백만 잘 버티시면 원하는바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애프터 아끼셔서 꼭 필요할 때 쓰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