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희쌤, 본명으로 오늘 문서상담 1차 지침 받은 내담자입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저랑 같이 아트라상에서 좋은 결과 바라고 오신 내담자분들

20대중반/남자/동갑커플/장거리/2년연애/저프/70%

여러 후기 칼럼을 상담날짜 기다리면서 읽었고 아 난 백퍼 저프다 내가 저프야 마지막에도 매달렸으니 무조건 저프야 생각을 했습니다.

예상 대로 저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률은 의외로 70%로 높더라구요?

오늘 받았지만 강희쌤이 말씀하신게 너무 공감이 갔어요. 사연에서 제가 날짜별로 사건사고를 적어드렸는데 그거 하나씩 딱딱 얘기해주시니까 이해가 빠르게 되더군요!!!

지침에 제가 거부반응이 있을꺼라 하셨는데 의외로 약간 순한맛? 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별통보를 받고 통보받은날하고 1주일뒤 전화로 매달림.. 프레임 다운.. 이후 전화 차단

카톡은 모르겠고 페북,인스타는 그대로 에요 사진만 다 내리고

그때부터 잊자 생각으로 저에게 약간의 고통을 줬어요(자해를 한건아니구요ㅎㅎ)

사귀고 15KG쪄서 다이어트, 금연, 금주, 게임금지, 이직을위한 공부 이렇게 상대를 잊기 위해서 다른걸로 다 정신을 팔았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달라지자 생각으로요. 3주만에 10kg빼고 술은 입에도 안대고 컴퓨터는 먼지만 쌓이고 공부는 3시간4시간 점차 시간 늘리고 제가 아직 면허가없어서 면허 준비도 하구요

이렇게 상담을 기다리면서 프레임관리를 했어요. 밤에는 2시까지 후기읽고 칼럼읽고 이론 다시공부하고 자존감 높여주는 책 읽고 ㅎㅎㅎ

오늘 지침을 받고 바로 보냈어요

기다리면서 저녁먹고 운동하고는 거의 아트라상 중독처럼 읽으니까 빠르게 왜 이런지침인지 이해가 되더군요

상대가 아직은 안읽었는데 뭐 읽든 안읽든 상관없이 건강해지고 있는 내 정신,육체 보면서 전 만족하고있어요~!

그냥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가 멋진남자 놓친거 후회하게 해주자는 마음이 재회보다 조금씩 커지더라구요ㅋㅋㅋㅋ

차단은 연락와도 무시할 자신이 있어서 안했구요. 뭐 상대 성격상 읽지도 않겠다는 생각도 들고 읽어도 답은 안올꺼란 생각이 들고요

지침 보냈으니 전 이제 공백기에 들어가려합니다. Sns관리는 제가 이성친구가 별로 없는지라.. 상대 사귀면서 다 제가 손절을..

그냥 일상지내면서 여행도 다녀오고 운동해서 몸도 야무지게 업그레이드 하고싶고 바쁘게 지내려구요

후기 보면서 지침 얘기가 많아서 저도 믿고 지켜보려합니다!! 강희쌤!!

다음 후기는 뭐 상대에게 연락오거나 2차지침 보내고 난 다음 후기로 오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내담자분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