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19년 12월부터 지금 까지 한 사람으로 인해 꾸준히 꾸준히 초저프로 상담받은 내담자 입니다.

몇번 헤어짐과 재회 (수현샘이 가만 있어도 연락온다하심, 지침분자 발송후 상대방 답장에 다시 미련하게 메달림 ㅋ)

아..진짜 저 열등생이었네요 ㅋ 이번에 에프터가 남아있지만 지금 상황 샘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헤어진 상태는 아니었는데 제잘못이 아닌 상대방 똥고집으로 연락 안한 상태였어요.

지침 문자 고대로 날리고 답장, 전화 안받고 카톡 안읽씹하니 문자도 왔습니다.

솔직히 떨어져 나갈까봐 전화해달라는 문자를보고 몇일후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말 있으면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본인이 전화해달라고 해놓고 ㅎㅎ 예전 같으면 우물쭈물 할말도 못했을텐데 니가 전화해달라고 하지 않았냐! 하곤 수현샘이 알려주신 문장 앞부분을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꼬리 내리더라구요. 오해였다고 내가 그렇게?나올줄은 몰랐다고, 그렇게 화해를 하고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저프 이신 내담자분들~지침 문자 고대로 전송하세요.

시간이 지났지만 얼마전에 상대방이 술먹고 뜬금없이 지침문자 운운하면서 다신 그런 말투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몇번이고 하던지 참 신기했습니다.

첫 상담후 받은 지침문자보면서 고쳐달라고 수현샘이랑 관리자샘께 얼마나 징징거렸던 저인데 이제 계단 하나 올라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샘들 믿고 지침문자,행동지침 꼭 지키세요~ㅎㅎ 아직도 수현샘의 한숨과함께 진심걱정에 저에게 해주신 조언들이 생각나네요.

다들 믿고 따르세요.

지침을 지켜서 원하는것을 얻으려고 우리는 시간과 감정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한거자나용~

다들 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