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중순 전남친과 이별후 장장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4차 강력 지침까지 무반응으로 일관중인 내프낮은 연하와 하서영쌤과 함께 2번의 상담과 길고 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론을 모르면 저렇게 무반응인데 제가 이렇게 여유부리는 걸 이해못하실거에요~

저를 차단도 못하고 제 프사는 내리지도 못하고 리바나 대체자도 못 만드는 상대를 보면서 어쩜 저렇게 소심하고 용기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저는 저프고신으로 연애 5개월간을 상대에게만 맞춰주는 연애를 했고 힘들어도 투정 한번 안부리고 마냥 웃으면서 이 사람이 떠나지 않을까하는 전전긍긍한 연애를 하고 그래서 마지막엔 결국 니가 날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널 좋아해줄수 없다는 이별통보를 받고 나름대로 화를 내며 받아들였습니다.


그 사이 최근에는 한서진 상담사님과 함께 남자를 거르는 방법과 객관적 가치는 높지만 내프가 바닥인 썸남문제로 상담하면서 디테일한 부분부분 조언도 많이 얻고 갔어요^^

두분에게 상담받은 내담자로 서진쌤과 서영쌤의 두분 스타일이 다르셔요

삼국지로 치자면 서영쌤은 장비 같고 서진쌤은 제갈량같달까요?ㅎㅎㅎ

두분 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저 최근에 리바 만들었어요~!! 호호 객관적 가치가 엄청 뛰어난건 아니지만 정말 고신뢰도이고 프레임관리를 잘 못하지만 제가 잘 가르치면서 연애하고 있어요.

(내가 만나주는게 왜 고마운거냐 사람이 사람만나는데 고마운건 없다~ 이렇게 여유부리면서요^^)

절 무시했던 똥내프 전남친보다 매일이 예쁘다며 엄청난 사랑을 퍼부어주고 있어요^^


최근에 여기저기 고백도 받고 바디프로필 찍으려고 준비중이니 내프가 만렙을 넘어섰네요~(진짜 힘드실때는 운동하고 다이어트만 성공해도 내프 엄청 올라가요)

전 재회포기는 아니예요. 여전히 전남친 프레임은 높고 썸남은 엄청난 프레임쟁이고 둘다 꽉 버르장머리 단단히 고치고 행복해지는 내담자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