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차 에프터 받고 4주 정도 흘렀네요. 처음에는 상담사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꼭 성공해야지라고 다짐 했어요ㅋㅋ 그리고 sns그만보라고 혼났어요ㅋㅋ 솔직히 보면서 내프 많이 흔들렸지만 일종의 멘탈 강화 훈련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계속 그만봐야겠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이러한 이유가 리바의 존재가 매우 의심되는 상황이라 그런거 같아요.

에프터 메일후 지침을 보냈지만 무반응이 나왔어요. 악플보다 더 무섭다는 무플.. 물론 그에따른 지침도 있지만 차라리 반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울 따름이었죠.

이후 시간을 보내다가 소개팅도 했고 여러 모임도 더 나갔지만 최근들어 고민이 생겼어요. 바로 포기를 해야될지 말아야할지 계속 고민중이에요. 그래서 지침을 잠시 보류했고 칼럼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중이죠.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를 안할까하며 생각을 정리할겸 후기글을 남기는중이죠.

다른사람들과 얘기해보고 싶지만 주위에 이론을 아는 친구가 없는게 아쉬워요. 딱 하늘에서 정답이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마음같아선 당장 상담사님께 달려가고 싶지만 정말 필요할때 사용해야 후회를 안할거 같아서 메일은 참고 있어요ㅋㅋ 다들 저와같은 고민을 하신다면 꼭 후회없는선택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아마 다음후기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후기를 남기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