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재회는 진즉 포기했습니다! (포기라기 보단 제가 할 맘이 없다는 게 맞겠죠! 물론 할 맘이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상황도 아니지만요ㅎㅎ)

예나쌤이 주신 3차 지침!! 선생님이 바라시는 대로 전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도 잘한 거 없지만 바람나서 다른놈 만나면서 제 험담하고 자기 합리화만 하는 여자를 굳이 만날 이유가 없다라고 결론 지었거든요~

꽤 오랫동안 후유증이 남았었지만 이제는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다 예나쌤 덕분??ㅎㅎㅎ

저는 이별후 힘드신 분들에게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별후 운동 등 뭐 취미를 만들어라고들 하자나요!!전 그 의견에 반대입니다.

사람들 마다 이별을 극복하는 시간이 다들 다르겠죠.

그 시간을 이별 전 평소에 그리고 그 연인을 만나기 전 본인이 즐겨 하던 것에서 즐거움을 찾을려고 노력하세요.

괜히 안하던 운동하고 억지로 취미 만들면 이별이 어느정도 극복되면 안합니다. 결국 그 시간이 아깝더라구요.(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올린 후기에 적은 글인데...시간은 결국 본인들의 편입니다. 첫 이별이 아니라면 예전 이별을 떠올려 보세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 시간이 힘들어서 이짓 저짓 다 해보고 후회도 하고 그런거죠! 아트라상도 찾게 되고 ㅎㅎ

꼭 본인만 생각하세요. 이짓 저짓 다 저지르고 나면 결국 시간지나서 후회만 합니다. 이건 백퍼!!ㅎ

그니까 본인만 생각하세요 ^^ 억지로 취미 만들지 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던 일을 더 좋아하게 만들도록 노력하세요~

막 적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는데...암튼 본인이 가장 소중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여러분들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트라상도 고맙지만!!

예나쌤!!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만나서 대접이라도 하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고 담에는 안 찾아뵙는게 선생님의 가르침을 지키는 거겠죠??ㅎㅎ

남은 에프터 한개는 불시의 상황이나 뭐 특별할때 쓰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