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받았던 정읍사는 애 만나던 제니?라고 하면 기억하시겠다고 하던 내담자에요.

헤어진지 3주후 상담을 받았고 1차 지침까지 공백기를 주셨어요

열심히 참고 1차 지침 전송후 그 유명한 읽씹을 당했습니다.

프레임이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수도 없이 읽었지만 그래도 내프가 흔들리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1차 지침이후 공백기를 받았는데 진짜 너무 시간이 안가고 내프가 무한으로 흔들려요

대체자를 찾으려는 노력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제가 딱 취향이 확고해서 그런지 대체자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고백도 받았고 소개팅 2번 다 남자가 상당히 적극적인 구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제 성에 차지 않아서 그런지 다 너무 별로더라구요

그나마 맘에 드는 상대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주 총체적 난국이에요.

유일하게 맘에 드는 상대마저 저한테 관심이 없고 대체자 찾는게 너무 힘들다 보니 전남친에 대한 프레임이 자꾸 높아지는것 같고 내프가 흔들려요

애프터 이메일을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상담사님이랑 약속했던 공백기는 지키고 싶어서 정말 하루하루 꾹 참고있어요.

혹시 보고 계시다면 제가 애프터 메일 보냈을때 기특해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