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 작성하네요

헤어진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마음정리를 하고싶어 후기 남겨요

마지막 애프터는 모두 끝난상태이고 아직도 차단 당한 상태인 것 같은데..잘은 모르겠어요

어쩌피 공백기 일 것 같아 상담은 조금있다가 신청할까 생각중이예요

쌤이 언제가는 차단 풀릴거라고 말씀하셨고 기다리고 있는상태인데 자꾸 생각이 나서 조금 힘드네요

얼마 안 된 새로운 리바를 만나고 있긴한데 저한테 더 잘해주고 절 많이 좋아해주긴 하지만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고 사실 남자한테 잘 해줘봤자 이런생각도 있지만 내 시간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니 예전처럼 집착하고 징징거리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지금 남친은 저에게 집착 아닌 집착을 하고 있긴해요 그 전이랑 많이 다르죠?

그 전에는 왜 이런 연애를 못 했나 싶고..솔직하지 못한 제가 너무 후회스럽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좋아한다면서 왜 그랬나 싶고 다들 같은 마음이시죠?

자꾸 생각나는 그사람 때문에 넘 힘드네요

제가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절 많이 생각하게 해야되는데 그 사람은 절 생각하고 있는걸까요...항상 이 생각을 머리속에 되돌게 되요

사실.. 어떻게든 지침을 보내고싶어 차단 당한걸 보고 친구폰으로 지침을 다시 보냈어요 그런데 안바뀌던 프사가 4일뒤에 바뀌더라고요 아무래도 지침을 본것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은데 ㅠㅠ

상대는 내프도 낮고 용기도 없는사람이라 제가 안 보내면 안 될것 같았어요. 꼭 지침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상황과 내 마음은 지금 이렇습니다 헤어진게 벌써 4개월인데 아직도 이러는 제가 대단하네요 ㅎㅎ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아트라상 이론을 그렇게 잘 알면서 잘 안되는 머리

왜 이렇게 슬플까요 너무 힘드네요 오늘따라

아마 프사바뀐걸 보고 저도 오락가락 감정이 생기나봐요 안보는게 좋아서 요즘은 안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이제는 어떡해 될지 모르겠지만 시현쌤 만나러 조금만 더 있다가 갈게요

일단은 기다려 보다가 시현쌤 만나러 가겠습니다. 모든 분들 다 힘내시고 꼭 푹주무세요

시현쌤 나중에 보아요 저의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