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에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한후 8월에 헤어진 내담자입니다

전형적인 저프고신 /75-80%/장기연애

7월 초 한서진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아 1차 지침을 사용한 후, 프레임을 올린 뒤 7월 말 재회를 할 뻔했지만 내프가 낮아진 상황에서 얼굴을 대면한 만남에서 프레임이 깍여 다시 상황적 신뢰감이라는 표면적 이유로 한달의 시간을 또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침 문자는 다른 칼럼에서와 같이 놀라운 효과를 보았습니다. 저프들이 지침문자 이후 듣는 멘트를 똑같이 들었습니다. “너가 잘해준 기억만 떠오르고 내가 못해준 기억만 생각나서 힘들었다.”

그때 제대로 대응을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한서진 상담사님 지침문자 감사합니다 . 지침문자는 정말 완벽하니 망설이시는 저프 내담자님 용기를 내세요

그후 7월 말 손수현 상담사님께 2차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시고 강력 지침을 꾸며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표면적 이유의 소망적 오류를 가지고 지침문자를 망설이다 보내지 못하고 한달을 기다립니다.

역시 한달후 저는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매달리고 설득까지 해서 프레임이 많이 깍일줄 알았는데 손수현 상담사님께서 상대방이 멘탈이 약해서 70% 높은 확률을 받았습니다.

저는 바로 보내지 못했던 강력지침문자를 보낸 후 공백기를 보내고있습니다.

지금은 사실 재회를 많이 내려났습니다.

사귀는 동안 애써 외면 했던 상대방의 치명적인 단점과 낮은 자존감 그것들로 인해 저에게 행했던 감정폭력들을 헤어지고 나서야 똑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낮은 자존감과 의존적인 성향으로 모든것을 포용하며 관계를 이어나가려고 했습니다.

칼럼들을 보며 저의 삐뚤어진 사랑과 행복에 대해 다시 배운것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공황장애가 생길정도 힘든 시간을 보낸 저에게 손수현 상담사님께서 이 연애에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으니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라는 말씀이 많은 용기와 위로 그리고 제 연애의 허무함 끝을 보상받는 기분이였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