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삐스마일이라고 합니다ㅎㅎ

먼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지만.. 열심히 적어볼게요!

저는 아트라상을 제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 "멘탈**"을 통해서 였어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수많은 재회하는 방법, 남자친구 붙잡는 법 등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영상들은 "재회 왜 하냐? 그 사람 쓰레기다"만 말씀하시는데 그 분은 다르더라구요.

그렇게 검색을 반복하다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연락해서 붙잡거나 매달리면 안된다는 정도는 경험상 느껴봤던 부분이어서 조용히 지내면서 아트라상 글을 많이 읽었네요..

힘이들 때, 생각날 때, 우울할 때, 읽으면 마음의 치유가 되는 기분이었구요?ㅎㅎ

하지만 상담을 직접적으로 신청하게되는 계기가 발생했어요.

저는 그냥 저의 성격적인 부분의 문제로 헤어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환승이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제가 따지고.. 물어보고 집착하고 한다고 상황이 바뀔거였으면 진작 바꼈을 것이고, 나름 아트라상 칼럼 경험 몇주차 내담자(?)로서 일단 지침을 보내봐야 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칼럼을 참고해서 셀프 1차지침을 보냈구요.

그렇게 1차지침 보내고 한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게됩니다.

그 한달동안 유의미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어요.

전남친이 그 지침 읽자마자 저를 프로필차단까지 하고, 리바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카톡에 티를 많이내고(어머니 폰으로 몰래 확인했네요) 인스타(비공개 계정이지만 게시물 갯수로 확인)에 게시물도 잔뜩 올리고(원래 인스타 게시물 안올리고 맛집정보만 보던 사람)..

하지만 따로 연락이 오진 않더라구요? 리바와도 잘지내는거 같고..내 지침이 잘못되었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다급해 졌었던 것 같아요.

내가 판단한게 제대로 된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생겨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을 신청하고 이강희상담사님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강희상담사님께서는

전남친의 반응들이 유의미한 반응들이며 공백기후에 보낼 지침을 주셨습니다.

저는 상담 후 SNS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반응이 슬 보이는 거 같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인스타 관리를 시작하니(이 사람은 정말 안볼 거라 생각했는데 보는 거 같아요)갑자기 카톡 프로필에 리바와 찍은 사진으로 바꾸고, 원래 디데이도 애매모호하게 해놓던걸 OO♡ 해놓구요ㅋㅋ

그러면서 인스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있었어요.

리바가 무려 9살 차이가 나는 어린대학생이며, 좀 남사친 및 친구가 많은 스타일? (흔히 인싸라고 하는)이라는 점..^^

하지만 저의 객관적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들구요. 생각하는거 많이 어리고 친구들 댓글 수준만봐도 뻔히 보이더라구요?

잠시 잠깐 프레임이 제가 좀 더 낮겠지만, 그마저 높여놓았고, 신뢰도도 나중되면 저의 신뢰도가 더 높지않을까...싶어서

아 저남자 고생 좀 하겠구나 생각들었지만,

사실 저의 내프관리가 완벽하지 않은관계로 많이 흔들렸던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애프터메일을 한번 쓰게 됐답니다.

확률(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ㅜㅜ)도 물어보고, 진짜 리바 일지?와 저 반응들이 정말로 진짜 대체자여서 좋아서 올리는 거 일지? 등 ㅋㅋ

하지만 이강희 상담사님의 답을 보고 확신이 더 들었네요.(단호 : 단호함은 이런 데서 부려야 하는 겁니다!!)

긴가민가 했던 점을 이강희 상담사님께서 확신을 주시는 느낌이어서 너무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내프관리가 잘 안되긴한데.. 노력 중이고.. 그럼에도 참 너무나도 어린 여대생을 데리고 그러는 남자를 보니 한 없이 실망스럽습니다;;

일단은 지침 수행중에 이러한 일들이 생겼고, 저 역시 리바?까진 아니구, 저 좋다는 남사친 만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있는 중 이구요..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후회했으면 좋겠구요,

후회할겁니다 저남자!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강희상담사님두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