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진선생님과만 무려 7-8차례 상담한 2011년도 고대유물 내담자입니다.

3번 상담받은 남자는 저한테서 꿈을 깨질 못하네요. 나머지 상담이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주원쌤 최시현쌤 이한쌤 을 거쳐 서진쌤에게만 이토록 받았던 이유는 하나였어요.

마음에 병이 있다. 라고 최종 결론이 났고 지금 선생님 덕분에 약을 먹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예쁜 지침에 처음보는 상대방 속마음이 톡으로 울리고 있어요. 저는 계속 울고 있고요.

선생님이 목이 쉬면서까지 마지막 판단은 본인 행복을 위한 결정을 하라고 하셨죠. 제발 행복해져서 오지마시라고.

잘 생각해보고 잘 살아가겠습니다.

은혜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