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욜 음성상담받고 진짜 그날 너무너무 어디 산에서 도라도 닦고온거마냥 너무 큰 깨달음 얻고 너무너무 예나쌤께 감사해서 지금 아직 아무 결과는 없지만 상담받은 후기남겨요.

헤어진지 1년됐고 고프저신 여자로 모닝콜 빠트리면 삐치고 화내고, 상대방 입장에선 노력하는건데도 저는 저의 높은기준치로만 생각해서 사소한 문제로 제기준에 안맞춰준다고 화내고 삐지고..

그래서 신뢰감 엉망이되버려서.. 저한테 예나쌤께서 화는 이럴때만 내라고 하셨는데..저는 진짜 툭하면 삐지고 화냈거든요.

헤어진 후 다시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고 연락만 하는 상태에서 여행가자고 하는 남자의 말에 저는 또 절 쉽게생각하는거냐며 불같이 화를 내고..

그래서 예나쌤님께서 남자한테 어떻게해라 하실때 너무 예시가 확확 꽂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상황별로 자세히 얘기해주셔서 그게 진짜 너무너어어어무 큰 깨달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 정말 저의 문제점을 완전 간파해서 고쳐야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는거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짜 ㅠㅠㅠ

어떻게 저의 이런 특징들을 다 아셨을까싶고..뼈때리시는 한마디한마디가 진짜 쪽집게 과외쌤처럼 주옥같은 말들만해주셔서 녹음해서 수시로 듣고있어요.

상담글 댓글에 예나쌤님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신글이 어찌나 힘이되던지 ㅠㅠㅠ

상담받은것만으로도 진짜 복잡했던 머리속이 정리되서 감사하단 표현 꼭 전해드리고싶었어요!!

추후 진행상황 다시 메일드릴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