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레임과 신뢰감을 다 말아먹고 헤어진 지 7개월이 지나 예나쌤께 환불권유를 받으며 상담을 시작한 확률 40% 내담자 입니다!!

헤어지기 직전 타 상담업체에서 상담받고 상대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 그게,, 저프레임 짓이었습니다 ㅜㅜ

헤어지고나서 업체에 연락해서 그 카톡 보내고 헤어졌다고 이야기하니 갑자기 상대방과 친밀감을 위해서 무조건 상대방이랑 친해져야 한다고(?) 다시 상담신청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이 업체는 이상하구나 라고 느껴져서 다음 상담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달이 지나도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상대방이 너무 보고싶어서 상대방을 찾아가는 저프레임의 행동을 다시 하게됩니다 ㅜㅜ

그리고 3달이 지난후 아트라상을 알게되었고 예나쌤과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상담까지 5일이 남았고 그때무터 미친듯이 칼럼과 후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개의 후기와 칼럼을 10번 이상을 볼정도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아트라상과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후기와 칼럼에서 항상 나오는 지침문자가 너무 궁금했고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몇몇 내담자 분들이 지침을 어기는 걸까 라며 '나는 절대 절대 어기면 안되겠다'라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드디어 예나쌤과 상담 하기로 한 날 미친듯이 떨렸습니다
'나는 재회 가능성이 있는건가, 재회가 절대 안된다고 하면 어떡하지, 아니야 그래도 재회확률은 높을거야' 라며 한번도 대화해보지 못한 상담사님을 믿으며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재회확률이 40%라며 환불권유를 해주셨는데 정말 속상했지만 당연히 진행을 했습니다.
저는 저프레임 내담자라면 가지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미화, 내가 못해준것같다는 죄책감을 둘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 케이스는 분석이 어렵지 않고 많이 다뤄봤다는 예나쌤의 말에 조금 안심이 되면서 '예나쌤만 믿고 지침 어기지 말고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내프부터 올려야겠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정말 신기 했던것은 제가 상황을 작성하지 않았던 것까지 상담사님께서 다 아시더라구요 ,,,,
예전에 타 업체에서 받은 상담으로 보낸 카톡 내용까지..... 정말정말 신기했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만 처음 들었는데 그때부터 예나쌤이 정말 신처럼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지침을 받게 되었는데 지침문자를 보기전에 상담사님께서 지침문자가 정말 거부감이 심할거라고, 그래도 무조건 보내야한다고 하셔서 정말 걱정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저는 절대 지침 어기지 않고 공백기 잘 보내고 지침문자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SNS관리를 미친듯이 하였습니다
며칠 뒤 상대방 생일이었는데 상담사님 말대로 연락도 하지않고 SNS관리만 하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2주뒤 부터 정말 신기하게 제 SNS를 염탐하더라구요. 정말정말 놀랐습니다.


얼마후 상대방에게 리바운드가 있다는것을 확신하고 멘탈이 나갔습니다. 에프터메일은 정말 아끼고 싶었지만 그 리바운드때문에 에프터 메일을 썼습니다.
상담사님은 상담 뿐아니라 에프터 메일에서도 최고이십니다. 정말 멘탈이 나간 저를 다시 다잡을수 있게 글을 정말 잘 써주셨고 비유의 신 이라고 불리는 상담사님께서는 정말 비유를 속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그 리바운드는 상대방의 스타일이 아니었고 정말 별로여서 질투는 안났지만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대망의 지침문자를 보내는 날 저는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고 전송버튼을 누르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상담사님을 믿고 보냈고 저는 바로 차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저는 또 SNS관리만 했습니다. 지침의 내용은 미련하나 없다는 식의 내용이었지만, 저는 여전히 상대방이 보고싶었고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후에도 아트라상의 칼럼과 후기들을 미친듯이 보면서 내프를 올렸고 내담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지침을 어기는지, 또 어떤식으로 고프레임의 행동들을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SNS관리를 위해서 옷도 사보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녔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상대방이 처음에는 매일 염탐하더니 2주째부터는 가끔씩 들어오더라구요. 염탐하는 것을 보며 소망적 오류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냥 신경안쓰기로 다짐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공백기 후에 상황봐서 에프터 메일로 또다른 지침을 알려준다고 하셨는데 에프터 메일을 다써버린 저는 2차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상담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상담을 기다리는데 ...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절대 먼저 안올것같았던 상대방의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예나쌤의 지침은 최고였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2차상담내용에 상대방의 리바운드에 대해 적었는데 전화를 받자마자 상담사님께서 웃으시면서 '걱정할 필요도 그럴 가치도 없다' 라며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상담을 기다리던 중에 연락이 왔던 내용을 말해드렸는데 상황이 아주아주 좋고 너무 좋은 반응이며 대처도 아주 잘했다며 지침 어기지 않고 너무 잘했다면서 칭찬해주셨습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
오늘 상담은 예나쌤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상대방과의 만남이 남아있고, 이제부터는 저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상담사님께서 헤어지고 바로 아트라상에 왔으면 아주 쉬웠을 케이스인데 너무 늦게왔다며 안타까워 해주셨지만, 저는 지금 아트라상과 예나쌤을 만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지금은 확률이 두배로 올랐다며 80%라고 해주셨어용)
아트라상을 몰랐다면 저는 아직도 힘든 상황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아트라상을 찾아온 여러분들은 정말 행운입니다.
저는 아무리 제 마음에 든다 해도 절대절대 후기라는것을 적지도 않고 적어본적도 없는사람인데 아트라상에서 제 인생에서 처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기다리시는 분들, 지침을 보내기 전이신 분들, 공백기를 보내고 계시는 분들
정말 상담사님만 믿고 지침어기지 말고 내프 올리면서 보내시길 바랄게요. 함께 힘내보아요❤️


후기와 칼럼에 수없이 나오는 내용중 '그 사람은 다른사람이랑은 달라요''절대 연락 안하는 사람이에요' 라는 글을 보면서 저또한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더라구요ㅜㅜㅜ 왔어요 정말 ㅜㅜ 진짜 너무 행복했고 그 순간 상담사님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예나쌤 최고이십니다 정말ㅠㅠ 여러분 아트라상 상담사님의 분석과 지침은 정말 최고이고 그냥 말이 안나옵니다. 꼭 믿으세요 !
상담사님의 지침과 분석은 정말 최고지만, 상담사님께서 아무리 좋은 지침을 주신다 해도 그 지침을 어긴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공백기를 더 가지고 상대방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남은 지침도 절대 어기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예나쌤 ♥️
저 이제 반 왔는데 남은 반은 제가 정말 잘해보겠습니다❤️
진짜 이때까지 받은 칭찬중에서 예나쌤한테 받은 칭찬이 젤 좋고 행복한 것 같아용
7개월동안 힘들었던 게 예나쌤과 상담하고나서부터는 그 힘듦이 행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내담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시간싸움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잘해볼게요.
지침을 너무 잘 수행해주셨다며 제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셨는데 진짜 저에게는 예나쌤이 최고에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에프터 메일에서 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