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렇게 하는게 대세맞죠?ㅋㅋ

전 2년전 오주원 상담사님께 한번 작년 이맘때쯤 하서영 상담사님께 한번 상담을 받았던 지금 30중반인 남자내담자입니다

첫상담때는 너무 상황적으로 힘든상황이라 첫지침만 지키고 스스로 포기했었구요

두번째 상담때는 상담완료전 잘풀려서 상담이 흐지부지되었고 결국 그사람이 선을 많이 넘은 말을해서 제가 끝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3번째 상담신청을 했는데 처음으로 짝사랑으로 상담을 받았네요

제 마음속에 있는사람은 빠른년생이라 가깝게쳐도 8살차이네요ㅎㅎ

양아치 쓰레기같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사실 이사람은 제가아는동생의 여자친구 였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요

전남친과 동거중일때도 저에게 전화가와서 1시간이상을 통화를 했고 헤어진후에 헤어졌다며 놀아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전 제가 이사람에게 특별하고 소중한사람이 됐구나라고 생각했죠

연락은 매일마다 했구요 마지막에 제가 만취해서 진상떨듯이 먼저 연락안할거다 그말이 싫은게 아니라 내가 싫은거겠지 등의 얘기를하고 서로 연락하지 않고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저는 아트라상을 알고있었기에 바로 상담신청을했구요

오늘 상담완료가 되었는데 기다렸던 시간에비해 제가 바로 확인을하진 않았습니다

칼럼과 많은 후기들을보면 있는말이 있죠?

더 내려놔야합니다..

전 사실 전형적인 저프고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말이 너무 기분좋더라구요ㅎㅎ 프레임만 높이면 된다는 말이잖아요? 짝사랑이지만 내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걱정되고 그사람만 생각하는 마음에 프레임 다 날려먹었어요ㅋㅋ

여러분 신뢰도도 정말정말 중요하지만 프레임 날리는 행동 절대하지마세요

저는 나이에비해 오랜연애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프레임의 문제였네요.. 신뢰감은 언제나 만땅이었거든요ㅋㅋ

오늘 상담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건 서영쌤의 말들이 너무 힘이되고 위안이됩니다😄

내담자 여러분 내려놓을수록 재회가 잘된다는거 아시죠?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건 물론 이사람 만나고싶고 보고싶고 연락하고싶지만!

상대방만을 생각한다거나 상대방을 너무 큰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지금 상담받은 상대방이 너무 좋지만 지금은 되면 너무너무좋고 안된다면 더 배우고간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이글을보는분들중 80프로가 내프가 많이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계시겠죠

그럴땐 플라시보효과에 대해 검색하시고 거기에 맞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더 커질뿐이니까요!

서영쌤 칭찬 얘기하려다 이렇게 됐네요ㅠ

취한사람의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엔 좋은소식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