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쌤 안녕하세요! 저 리아에요! Shinny라고 써져 있지만! 리아라고 불러달라고 요청 드렸었죠!

문서 상담을 받기전 얼마나 떨리던지.. 지금 미국에 있어서, 그 다음날 일을 가야 했어도 진짜 눈뜬채 잠들었던거 같아요 (사실 잠 못잤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 가기전 상담 확인을 해보니! 서영쌤께 문서 상담이 와 있더라구요 ㅠㅠ 흑흑흑

찬찬히 읽어보는데 상담글에서 귀엽고 애교많은 성격이 묻어난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음성상담에서 서영쌤을 만났더라면 진짜 한시간 내내 웃으면서 상담 받았을거 같더라구요!

자신감이 없는 저를 좀더 도와 주셨을거 같기도하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음성 상담 해보고 싶어요 :) (상담 자체가 다시는 필요 없다면 더 좋고요!)

처음에, 상담을 읽고 60% 로 라는 결과에 사실은 조금 쿠쿵 했어요! 저는 적어도 70% 확률은 될 줄 알았거든요 ㅠㅠ (칼럼 읽고 나서 저는 헤어진 후 매달린거는 생각 안하고 계속 아직도 절 고프레임 이라고 생각했나봐요 ㅋㅋㅋ) 그런데 이제는 저프 저신 이라는 말 듣고.. 와.. 이거 아이에 가망 없는거 아냐? 했는데 사실 반반 보다 더 높은 확률을 갖고 있는거 잖아요? 그거면 됐어요 사실! 왜냐하면 확률은 더 높이면 되니까요!

그런데 문서 상담중... 다시 한번 쿠궁..... 으앙 나는 진짜 확률이 없나봐.. 했는데 왜 상담 다시 곱씹어 보고 또 씹어보라는 지 알겠어요.

다시 또 읽어보니 서영쌤께서 저에게 하고 싶으셨던 말은 아마,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자꾸 집착 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적 프레임이 하락할것이고 또 그렇게 되면 재회할 확률을 낮출테니, 차라리 그럴 바엔 마음을 비우라는 뜻을 말씀하시고 싶으셨던걸 알았어요!

상담을 다 읽고 진짜 하나 하나 저혼자 "맞아 맞아" 하면서 봤던거 같아요. 사실 저 지침서 보고 하나도 안놀랬어요! 어느정도 예상을 했거든요! 오히려 생각한거 보다 덜 강해서 우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저프 저신이기때문에.. 진짜 큰 한방 아니면 다시 고프가 되기는 힘들거라는 걸 아셨던거죠! 그래서 저 열심히 ㅠㅠ 공부하고 또 복습해보려구요.. 사실 지금도 아직 전 남자친구가 저 잊은것만 같고 또 다시는 안돌아 올거 같지만, 서영쌤 말대로 마음 비우고, 이젠 모 아니면 도 다!! 이미 헤어진거, 그냥 해보자! 하는 마음 갖고있습니다!!!


물론 확률은 60%이지만, 헤어지고 나서 8키로정도 살도 뺐고 객관적인 가치가 전 남자친구가 보기에 제가 좀 높았었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러면 사실은 70%로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헤헤 (혼자 위안...) 내프 올려서! 바뀐 모습 확실히 보여주려구요!!!

조만간 후기로 다시 뵐게요!! 저 잊지 말아주세요!

꼭 해내볼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화이팅!!!

감사합니다 서영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