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 받은지는 한달 좀 넘었는데 이상한 강박이 있어서 재회 후에 후기 남기려다 재회까지 안갈수도 못갈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후기를 쓰기로 했어요ㅎㅎ

저는 우선 고프저신에 내프바닥인 여자사람이고 상대방에게 잦은 이별통보와 쪼는 말 깍아내리는 말을 습관적으로 삼는 안좋은 버릇이 있었어요ㅋㅋㅋㅠ

이유는 제가 내프가 바닥인 관계로 저보다 객관적 가치가 떨어지는 사람을 찾아만났고 그상대방이 제 기준에 못미치는 사랑을 준다 싶거나 외모관리를 안한다 싶으면 짜증이 났기 때문에..^^...다시 봐도 쓰레기네요 참ㅋㅋㅋㅋ

그러다가 상대방이 제게 신뢰감이 바닥치는 일이 생겼고 제가 이별통보를 합니다. 원래 같으면 울고불고 몇주간 매달릴 상대방이 매달리지 않자 갑자기 고프가 된 상대방에게 제가 후폭풍이 왔어요ㅎㅎ 그래서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방은 리바운드가 생겨있었죵

난생 처음 겪는 충격에 자존심이 정말 센 저도 미친듯이 매달리기 시작했고 처음엔 미련이 있는 듯 흘리던 상대방이 점차 차가워졌고~ 그렇게 끝이났어요.

지금은 상담 후 1차지침을 바로 보내고 답장으로 장문의 덕담을 받고~ 한달하고 며칠이 지난 상태예요.

1차 지침 10일 후쯤 새벽에 부재중 통화 두통이 왔지만 무시하고 나니 후회하는 연락이라던지 오지않는 상황이예요ㅋㅋㅋㅋ상담사님 베스트후기급 반응이라 하셨는데

예상컨데 한번 전화 무시당하니 또 까일거라는생각+자존심발동 뭐 이정도 이유 아닐까해용

리바운드랑은 아직도 사진 잘 올리고 있다고 친구가 대신 봐주고 상황을 말해줘서 (제가 보면 유리멘탈 와장창) 자존심발동 오래가네ㅜ 싶기도 하고...ㅠ

이대로 연락이 안오고 2차지침을 (심플하진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자존심부려서 그거 좀 눌러주시려고 그러나요..?ㅠㅠ) 보낼예정이구요~ 자존심 만땅인 저는 정말 보내고 싶지 않은데...뭐 보내게 될 것 같아요. 대체자가 쉽게 생기지 않을 것 같아서ㅎㅎ

한달이 넘었는데 연락 안오는 걸 보면 좀 짜증나고 에휴 니가 그럼 그렇제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저도 아직 좀 멀은 것 같습니닼ㅋ큐ㅠㅠ 노력할게용 착해지기로

돌아온다면 좀 더 좋은 내용으로 오고 싶네용. 상담사님 언젠가 에프터메일에서 또 봬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