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

저 지금 작성하는 닉네임이랑 상담받을때 이름이랑 다른데 아실꺼라 생각하고 글을 적습니다,

우선 제가 작성하는 후기가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적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상담사님께 보내드리고 싶은 글이기도해요.


상대와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태어나서 가슴찢어지는 고통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하서영 상담사님은 제가 보낸 사연을 읽으시고 저에게 초고프저신의 전형적인 형태라고 하셨지요..

신뢰감은 내담자중에 꼴찌일정도라고..

지금 보면 신뢰감은 마이너스로 프레임만 미친듯이 올렸던 연애였어요,


상담사님께서 꼼꼼히 분석해주신 저의 상황, 그리고 그간 연애 문제점들 상담완료가 되자마자 매일 매일 울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분석해주는 글은 그 당시에는 잘 이해가 안되실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내프를 안정화 시키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더군요,


그리고 하서영 상담사님이 작성해주신 지침문자..

저는 그 지침문자를 읽고 제가 후폭풍이 왔었어요 ^^;;

특히 제 사고로는 생각을 할 수 없는 멘트가 있었기에 저에게 큰 충격과 마음떨림으로 다가왔고 그게 저한테 후폭풍이 오더라구요 ..


얼마나 많이 읽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멘트를 외울정도에요 ^^

그리고 이제야 안정이 되어 후기 작성을 하게되었네요,,


왜 지침문자를 보고 제가 다 흔들리고 후폭풍이 잠깐 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문자 잘 보냈고 .. 상대쪽에서 읽음으로 되었지만 답장은 아직 없습니다,

무응답이어도 공백기 잘 지키고 마음편히 있으렵니다..


말씀해주신 sns 관리하고있고 그리고 저도 대체자를 만나보려고 객관적 가치 높으신 분들과

소개팅도 하고있지만 아직은 상대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상담사님의 분석글은 제 인생에서 너무나 큰 가르침으로 다가왔고 저를 많이 성장하게 했습니다..

큰 가르침을 주신 상담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그럼 나중에 애프터 메일로 뵐 수 있도록 ..

꼭 그 상황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