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

저 월요일날 1시에 상담했던 내담자입니다 ^^ㅎㅎ

처음부터 2번째의 상담이고 PDF까지 많이 읽어서 정신이 많이 안정되어있는 상태여서 1시간 남짓 행복하기까지 했네요 ㅎㅎ

다시 통화한거 들으면서도 계속 웃었어요.

아트라상을 알고난 후 너무 많이 바뀐 생각때문에 재회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내가 판단한게 맞는지 알고싶어 상담신청했고~~

한서진상담사님이 정확히 얘기해주셨어요.

내담자님의 판단은 틀렸습니다 ㅎㅎㅎ

남자분은 여자분을 너무 좋아하고 있고. 제가 내프가 낮아 혼자 가혹하게 하고 있다는 ㅎㅎ

혹시나 하는생각에 확신을 심어주셨고. 늘 프레임에만 집중하다보니 신뢰감이 늘 고민이었는데. 어떻게 신뢰감을 형성하는지도 아주 명쾌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지침문자보고.. 솔직히.. 역시 상담사구나 했어요 ㅎㅎㅎ

어쩌면 이 단순한 문자에 신뢰감과 프레임을 다 넣을수 있을까.. 내 머리로는 왜 그게 안나올까..

딱 봐도 지침대로 하면 상담사님은 75프로라고 하셨지만 저는 100프로일 것 같은데.. 할지 안 할지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더 좋은 남자도 충분히 만날 수 있으니까요 ㅎㅎ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말까지

서진 상담사님. 사람의 마음을 고쳐주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은 아마 나중에 진짜 천국 가실 거에요.

불과 몇 달 전에 좌절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게 스스로도 믿기지않습니다~

아. 그리고 목소리가 그리 멋지신 거는 반칙 아닙니까? 설렜습니다ㅎㅎㅎ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