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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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갓서진 ! 한서진 상담사님 문서상담 후기

노르웨이의숲2019 / 10 / 14
10월 2일 한서진 상담사님 문서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현재 상황 요약하자면,

5개월연애, 연상연하, 절대적가치, 소울메이트적인관계였으나 여자가 남자에대한 오해로 마지막 한번의 싸움으로 여자가 프신 날리면서 (4일 연속 매달림. 타사지침 써서 프레임 완전 제로됨)

4월15일 이별,

오주원상담사님 첫상담후, 4월30일 1차지침, 8/1 2차지침 보냈습니다.

중간에 손수현 상담사님과의 음성상담도 한번 진행했구요..

저도 이렇게까지 상황이 길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간 저의 노력은 무수한 관리들(피부, 몸매관리,,, 덕분에 엄청동안이다. 예뻐졌다. 인기많아보인다. 이런말 많이듣게됩니다. ), 대체자찾기, 등등이였습니다.

스토리에 왜 미련넘치는 노래나 이런걸 올리면서 왜 연락이안올까.. 그게 너무 의문이기도했고, 답답하기도해서.

이대로 접어야하나, 그치만 워낙 고프고신의 남자여서 (수많은사람들을만나도) 대체자가 쉽게 나타나진않더군요(대체자를 찾으려고,이점은 여전히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

9월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서진 상담사님께 문서상담 sos를 요청했습니다.

한두달전 썸남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겨 한차례 문서상담을 받고, 크게 깨닫고 발전한바가 있어서 망설이지않고 한서진상담사님꼐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문서상담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역시 갓서진!!!! 한서진 상담사님!

제가 궁금해했던 사항을, 그리고 완전히 남자의 입장이 되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신 아트적인 지침문자.

문서상담 후기를 약 2주나 늦게 쓴 이유가 바로 여기에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 지침문자 맞춰 저의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아직 문자를 보내기전이지만, 지침문자대로 수행했구요.

심리적인 면에서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되었지요.

한서진 상담사님께서 안정적으로 서로 헌신적으로 잘 지내다가 한번의 싸움에 이별을 말한, 제가 불안해했던 부분을 정확히 집어주셨고, 관련서적도 많이 읽고, 나의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부분도 다시 돌아보게되었습니다.

결국 내적프레임 상승에 있어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하루아침에 바뀌진않지만,

1. "나의 문제가 무엇인가" 이것을 알았다는것

2. 문제를 개선할 "개선의지" 가 있다는것

이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지침문자에 맞는 사람이 되고자, 그대로 저를 대입하여 걸맞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하고있습니다.(뇌에서는 긍정회로를 시냅스화시켜 활성화시키는데 약 3주의 훈련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꾸준히 3개월을 하면, 평생 습관화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매일, 지금 현재가 바로 나의 인생을 바꾸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날짜에 보내려고 합니다.

이별 이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저에게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이별이후 열흘만에 오주원상담사님꼐 상담을 받은이후, 이별에 대한 아픔보다는(아픔이나 그리움이없었다는건아닙니다. 여전히그사람이 보고싶고, 그리운건 여전합니다.) 아트라상과 함께 내적으로 성숙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옆에서 계속 지켜봐온 가장친한 친구도, 지금의넌 4월그때의 너랑 완전 다른사람이야..라고 말하네요.

문서상담 초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안되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잘살려고합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니 지금 저혼자만으로도 온전히 행복하고, 평온하게 너무나 잘살고 있어서 사실 이 평온함이 누군가에의해 깨진다는 그런 상태가 싫어 무수한 썸 이후 그냥 "적당히" 마음에 드는 사람 정도도, 연애를 시작을 안해지게되네요.

사실 성공후기가 아니고, 문서상담후기, "중간후기" 정도로 보시면되겠습니다.^^

인생은 희노애락이 항상 함께하는것이니 내가 나의 미숙한점을 발견하고, 반성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성숙하고 발전하는 이과정 또한 성공의 일부가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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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a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