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남겨보는 아주 짧은 후기입니다.

그래서 횡설수설 할테지만 일단 정말 감사드려요 한서진 상담사님!!!!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지침 문자 쓰고 애프터 메일 2차를 한서진쌤께 보내는 감사 인사로 써버리고 끝냈을 정도로^^;; 아 이제 끝인가보다 하는 사이였는데 7월 1일자로 급!!!!!!!!! 재회하고 알콩달콩 지내고 있네요.

저 없는 사이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나 보더라고요.

운동하다가도 지침 문자 생각나서 공을 놓칠 정도였다고 그랬어요.

공연 티켓 같은 걸 들고가서 같이 갈 사람 없다고 같이 가자고 졸랐거든요.

그런데 그 행동이 이 사람한텐 강하게 작용했나봐요.

지침문자가 먹혔고 공백기간도 충분해서... 암튼 한서진쌤이 시키는대로 한 효과인지 재회는 물론이고 남자친구가 이전과는 다른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저한테 잘해줘요.

다시 데이트도 하고 남친이 먼저 결혼 언급까지 하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살면서 재회라는 걸 처음 해봐서 이따금 되게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행복하니까 잘 지내볼게요^^!!

한서진 상담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