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초에 서영쌤에게 문서상담받고 2차로 음성상담받은 20대 초 남자 내담자 입니다

이 후기는 서영쌤 편애(?)글 이기도 하고 제가 느낀것들 조금 써봤어요 ㅎㅎㅎ

쌤 제 컬러링 제목을 안가르쳐 드렸어요 ㅋㅋㅋㅋ 잔나비-she에요!

암튼 후기를 써볼께요 저는 딱히 상황이 급하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음성상담은 어떨까?라는 호기심과 여쭤보고 싶은 것 몇가지 그리고 선생님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대화하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저는 첫 상담에 전형적인 저프고신! 남자 내담자구요 85프로 받았습니다. 지침 받자마자 칼럼과 후기 그리고 문서상담 글들을 제 것으로 받아들이려고 몇주간 새벽 4시까지 읽고 정리하고 이론들을 제 예전 경험들과 비춰보면서 혼자 갓트라상 갓서영쌤을.. 내적에서 신나게 외쳤죠

제가 나름의 생각으로 이론들을 익한 뒤 제 개인적인 일부터 해결해야 지금 상담받은 사람이 아닌 그 다음이 될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sns관리는 열심히 하고 제 개인적인 결핍들을 해결하려고 애썻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침도 무시해서 사실 죽을 맛 이였는데 이론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버틸만 해지고 지금은 굳이 내가 전여친을 만나야될까? 하고 제 자신이 이중모션이 온 느낌입니다.

지침을 쓰고 제가 프레임을 올리자 상대방은 다시 자존심이 발동 됐고 오늘 받은 음성상담으로 그 이후에 쓸 지침을 받았습니다. 아마 제가 재회를 바란다면 쓰고 아니면 쓰지않겠죠? 처음 상담신청전 베스트후기와 후기에서 가끔 재회를 포기하려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던데 이젠 이해가 되네요.

매일매일 후기글을 보는데 서영쌤은 자상하시고 분석도 알파고 같으십니다. 직설적인 표현을 하실땐 되게 놀랍기도 하지만 듣다보면 맞는 말씀이시고 내담자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분이세요.

재회말고 인생을 살면서 혼자 고민하던 문제도 저보다 연장자 또는 아는 누나의 느낌으로 들어주시고 질문하려고 폰에다 쓴것들도 제가 그동안 생각못한 부분으로 잘 설명해주셔요

정말 아트라상을 만나서 저를 발전이 많이 될 것 같은 내담자로 기대해주신다 하셨는데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를 겪는 느낌이에요. 음성 상담 5분전부터 되게 떨렸는데 상담 시작부터 편하게 해주시고 하시는 말씀마다 공감되서 녹음본 들어보니 제가 참 많이 웃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뭔가 성격이 제 친누나 같기도 하시고 팩폭도 날리시고 다정하시기도 하신 분입니다! 너무 팬인것처럼 옹호하는 기분이 들지만 팩트입니다.

저 후기글 되게 좋아해서 상담사님들 만큼 되게 자주쓸거에요 ㅎㅎㅎㅎ 여러분들 힘든 시간 잘 버티시고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러다 서영쌤 다음에 상담신청하는데 엄청 대기하는건 아니겠죠..?)

여러번 후기에도 나오는 말들이지만 진짜 약장수 같아보이실수도 있겠지만요. 진짜 아트라상의 이론은 정말정말 통하더라구요.

지침보내고 약 3달간 상대방의 반응이 없어서 전 진짜 칼럼에 나오는 내용처럼 제 상대는 특수한건가 싶었지만 결국 반응이 나오는걸 보고 너라고 다르진 않구나 느껴지고 갓트라상 외치게 됩니다.

공부를 아예 안하던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방식을 따라가는게 베스트인것 처럼 불안하고 힘드셔도 꼭 지침과 상담사쌤들을 믿고 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love myself~♡특히 저같은 저프분들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분들이 되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서영쌤 아트라상~

(서영쌤 주말이라고 되게 신나하시던데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ㅎㅎㅎ 빠르면 후기로 늦으면 애프터메일로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