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를 남깁니다ㅎㅎ ㅈㅔ가. 처음 이곳을. 찾은건 봄이였는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네요.ㅎㅎ

전 불안감이 상당히 많고. 의심많고. 눈치보고 허언증까지 있다는 소문에 반박도 못한채 움크리며

30년을 그리 살았어요. 아이처럼 징징대고요.ㅎㅎ
근데. 문제는 이걸 상대방에게 까지 이런 행동패턴이

나온거죠.

그러다보니 상대는 언제부턴가 신뢰감테스트가 잦아졌고.

이론을 그당시 아에 몰랐던 전 늘 눈치보는 행동이 나왔죠.

상대도 자존심이 강했지만. 저를 너무 좋아해서 늘 져줬고

전 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상대를 갈구고 짜증내 저의 가치와 프레임을 지켰죠.

하지만 소문도 좋지 않던 제가 신뢰감 마저 무너뜨리니 그는 지쳐서

절 떠났죠.

전 헤어지기. 전 타업체를 먼저. 알게 되어 2번 매달렸어요.

타업체에서 사진과 힘들때 그냥 연락하는 건데 엄청 큰 돈을 날렸죠ㅡ.ㅡ

그때 생각하면 진짜. 바보 천치죠ㅋㅋㅋㅋ
다행히? 이벤트나 메달리는 지침이 아니였던거에

감사했죠ㅎㅎ

그땐 빨리 재회가 하고싶다 이생각 뿐있였고.
단 한번이라두 봤음 좋겠다 이러면서

사귈때 녹음한 통화내용 들으면서 눈물로 하루를보냈죠.

지금은.. 서영샘 수현샘 상담녹음 내용만 듣게될줄 누가 알았을까요ㅋㅋㅋㅋ

이별 후 첫 만남땐 제가 더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그사람이 절 보면 깜짝깜짝 놀라요ㅋ


저는 대체자 또는 리바라도 찾기 위해 열심히 그렸구요.

차기도 했고 차이기도 했고 이상한 남자들도 엄청 만났네요ㅋㅋㅋ

현재는^^ 남사친 썸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상대를 드디어 만났어요ㅋㅋㅋ 늘 헤어지고 나면 연락이 끊겼는데

이 남자는 꾸준히 연락이 오네요ㅎㅎ

제 생각은 그래요 요즘 100세 시대잖아요?ㅎㅎ
헤어진 시기 공백기 중요하죠.

하지만 라멘집 칼럼 보셔서 아시겠지만
전 거기서 ' 바뀔 것 이라는 광고'

'실제로 라멘맛 바꾸기'
이 2가지가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전 이제 불안해 하지도. 걱정하지도 않을거에요^^

설령 재회가 안되도 전 많은걸 배웠구 서영샘이 2차 상담때 말씀 해주신 거 처럼 제 뒤엔 서영샘 수현샘 관리자님께서 계시니 까요^^

전 이미 조금씩 성장 한것 만으로도 아주많이 행복해요. ㅎㅎ

재회는 이제 되면 좋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신감두 생겼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