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라상에 도움받고 배워가고 있는 내담자입니다. 저는 총 4번의 상담을 했고, 처음 할때만 해도 재회에 대한 사람의 심리라는건 믿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하서영쌤->이한쌤->하서영쌤->하서영쌤 이렇게 상담을 받았어요. 서영쌤은 오냐오냐 해주는 분이고 이한쌤은 네이놈하는분이라 저한텐 서영쌤이 맞더라구요.

원래 재회하고 자랑하려고 글올리려다가 결혼은 해야지 확실하게 재회했다고 하지않겠냐싶어서 버팅기다가 이번에 재상담하면서 올립니다 ㅋㅋ

후기는 제 스토리보단 제가 느낀거 위주로 적을게요. 제 스토리를 대략 말씀드리면 한달의 짧은 연애, 그리고 상대방 주변의 방해와 그로 인한 새로운 남자의 등장으로 헤어진 케이스라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너무 가망성이 없었어요. 하지만 운명의 상대라고 처음으로 느껴서 어떻게든 잘못된 인연 잡아보려고 아트라상에 도움을 청했었죠. 모든 연락 수신거부당하고 전혀 안 될 것 같았는데, 헤어진 뒤 한달도 채 안되서 다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었지만 말아먹었고, 다시 재회를 했었어요. 하지만 상대방의 정신상태도 문제가 있겠지만, 저또한 초심을 잃고 대하다 다시 이별을 하게 되어 다시 상담을 받게 되었었어요.
4번째 상담을 요청하기 전에 나름 이론공부도 했고, 그걸 바탕으로 경험도 있어서 상담안받고도 잘 해낼 수 있겠다 싶었지만 확실한게 좋잖아요 ㅎㅎ 3번의 상담을 받을때만해도 초보중의 초보였어요. 그래서 엄청 혼나고 이론을 알듯말듯하지만 확실히 못믿었기에 또 실수만 했는데, 이제는 느낌아니까~ 그래서 서영쌤이 칭찬도 해주셧... 물론 상황파악은 저는 저프저신이라 생각했는데 고프라길래 좀 신이 났습니다.

우선 저는 운명이나 인연이라는거 믿지 않는 사람이에요. 제가 선택하는거에 따라서 제 인생은 바뀌기에.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 조차도 정해진 운명이었다라고도 볼 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사람은 물흐듯이 바람불듯이 지내다가 원래 나 자신과 맞는 사람과 만나는게 맞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그렇게 지난 세월을 살아오고 연애도 해왔었는데, 제가 상담을 받게 된 여자때문에 그 틀이 바뀌었어요.

이 여자를 본 순간 아 정말 인연이구나... 그리고 분명 서로가 맞지 않기에 헤어짐을 자꾸 겪는건데 여러분들도 생각은 들겠지만 인위적으로 아트라상이라는 도움을 통해 잘못된 인연을 다시 바꿀려는 거잖아요. 혹자는 그러지마라고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얼마나 상대방을 사랑하길래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상대방을 잡고 싶었을까... 그래서 저도 그렇게 했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당부드리고싶은 말씀... 상담사 쌤들 의심하지마시고, 여기서 주시는 이론 의심하지마세요. 저도 3번 상담받을때만해도 너무나 원하고 애절했기때문에 홈페이지와 블로그 글들 엄청나게 읽고 공부를 했지만 솔직히 못 믿었습니다. 왜냐는 우리는 과학이라는 것을 통해 눈으로 본 것 만 믿으니까요. 심리는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ㅎㅎ 그런데 제가 믿게 된 이유는 여기서 배운 것들이 제 눈에서 실제로 일어났어요. 그리고 아트라상을 통해 재회도 했었기에. 물론 이글을 보는 이 순간도 직접 겪으신게 아니니까 못 믿어우실수 있겠지만, 우리가 책을 보는 이유가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는 거잖아요. 우리는 1-2만원짜리 책읽으면 쉽게 믿으면서 이 글을 보고 안믿는 다는건 먼가 이상하겠지요? ㅎㅎ 그리고 주변에 아트라상이어쩌니 심리가어쩌니 하지마세요 이 분야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안믿습니다. 지금의 저도 초보지만 일반인보다는 심리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저에게 왈가왈부하는 일반인들보면 우습게 보입니다.. 원래 아는 만큼 보인다하잖아요. 절대 친구나 지인들에게 도움받으려고나 하지마세요. 물론 경험이 엄청 많은 사람들은 간혹 도움이 되는 말씀해주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아그리고 상담사분들이 해주는 것도 정답은 아닐거에요. 하지만 확률이 엄청 높겠죠.

글좀 이쁘고 정성스럽게 써서 베스트후기도 오르고 싶지만 지금 저는 다시 이별중이라 .....이뿌게 적으려니 귀찮아요 ...ㅋㅋ 어찌댓든 저의 케이스도 엄청 확률이 낮은 케이스인데 아트라상 믿고 지침 잘 따르고..(잘따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회는 했고, 덕분에 기간은 겁나 길었음 ㅠㅠ) 잘따를수록 재회기간은 짧아집니다. 다들 힘내시고 저도 힘낼거고 다시 만나서 이쁘게 연애하고 싶어요. 마지막 당부는 재회했다고 저처럼 안일하게 대처하고 생활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지금의 마음 그대로 행동하시되 배려하고 이해하고 행동하되 아닌건 겁나 혼내셔야함 어찌보면 쉽고 간단한데 참 어렵조...

마지막으로 서영쌤과 아트라상에 감사드리고, 후기늦게 써서 죄송스럽구요 ㅠㅠ 서영쌤하고 통화하면 궁금하고 답답한거 해결되고 유쾌하고 재미나서 좋은데 통화한다는건 좋지 않은 일(?)로 통화하니 통화할일 없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새 저같이 불쌍한 분들이 많아서 수요가 엄청많아 상담사분들과 관리자분들 넘나 바쁘신거 같은데 다들 힘내시고 상담사분들 관리자분들도 이쁜 연애하고 그렇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 재회하고 잘살길 기도도 부탁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