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현쌤의 오랜 내담자 영이2입니다.
저는 동성애 케이스 입니다.

수현쌤 덕분에 한사람과 재회도 여러번 해봤었고
상대방도 저도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아서
그랬던 것인지 늘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다가 재회를 놓치곤 했어요.

이번에는 패턴을 확
바꿔보는게 저의 목표였는데
역시 잘 캐치 해주셨더라는..ㅠㅠ

이놈의 사랑이 뭔지 정이 뭔지
인간중독이란 영화가 생각나는데
인간중독이 제가 아닐까 해요..
저는 그 영화를 보는데
저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ㅎㅎ


상담은 늘 만족이지만 역시나
지침을 확인 할땐 와..라는
얘기밖에 안나올정도로 대박이었습니다.

그전에 지침도 정말 혀를 두를 정도였고
지금의 재회 앞까지 오게 해주셨었어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시는지
대단하다고 밖에는 표현 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워요!

제가 남자한테 애교나 살가운 모습을
할줄을 몰라
늘 오히려 상담때 수현쌤이 멋쩍어
하실까 걱정을 하는데요

오랜만에 목소리 듣는데 여전히
내담자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건 정말 능력이라 생각되요^^

지쳤을지도 모를
혹은 지친 저에게
늘 응원 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곧 애프터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