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초 이별후 매일매일 아트라상 후기와 칼럼을 읽으며 매일을 보내는 내담자 입니다.

반응이오면, 재회가 되면 꼭 후기로 많은 분들께 힘을드리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로 찾아뵈려고 했으나 많은분들이 지침 시행중이거나 공백기에도 글을 작성하시는걸 보고 저도 올려야 재회가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한달가량이 지난 현재시점에서 저는 변함없이 재회의 의지를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죠!

1차 상담 이후 sns관리 들어갔구요 처음엔 상대방이 절 차단했다 풀었다 하는 반응이 있어 이게 정말 반응이 있구나 라며 한결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카톡 관리후 선연락, 일주일 뒤에 왔구요 일적인 연락이라 제입장에선 애매모호 하였지만 이한쌤께서는 확실한 연락이라고 해주셨고 1차지침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1주일이후 보내는것이 전략이였지만 1주일 이전 소망적사고 오류로 지침을 어기고 아트라상에서 극구 말리는 매달리기 연락을 시도합니다. 그는 아주 차가운 반응이였고 저는 마지막에 최저프레임으로 남는 단어까지 내뱉음으로써 끝을맽고 바로 에프터를 작성합니다. 내프가 바닥이라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에서 2차 상담을 받게됩니다. 불과 1차 상담받은 10일 이내요 ㅎㅎㅎ 내프바닥같죠?

첫상담에서는 확률 100프로라 말씀 주셨으나 제가 저지른 실수로 2차땐 80프로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50프로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구요..

첫 상담때도 지침을 어길거 같다며 하주셨지만 저는 당연히 상담을 진행했고 꼭 지키겠다고 해놓고 지침을 어겨버려 쌤한테 아주많이 혼났어요 ㅎㅎ

리바운드(대체자)가 생길 상황 또한 염려되는 상황에서 쌤은 아주강하게, 또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구요 저는 꼭 공백기를 지키고 좋은결과로 에프터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주 1차 지침 전송했구요 저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프레임과 신뢰감을 동시에 올리며 상대방의 내프를 바닥으로 이끄는..

후기에도 많지만 상대방은 이미 저에게 1도 관심도 없는데 혼자 이러한 연락을 한다는게 우스워 보일거란 생각도 했지만, 1차 상담때 이미 여러군대서 많은 말을듣고 일을 그르쳐 저는 이번엔 공백기 지키고 1주일차단 시행중입니다.

지침후 전화문자카톡 다 차단을 하는 미션이였고 내프가 바닥이라그런지 3일동안 차단하고 지금은 풀어놓은 상태이긴 합니다..(쌤이 알면 혼나겠죠?) 그냥 연락이온다면 뭐라고올지 너무 궁금해서요.. 낮은 내프로 좋지않은반응에 더 무너질까봐 반드시 차단하라 하신거 같은데... 카톡, sns를 감정의 변화가 있을때마다 미친듯이 하는 친구였는데 지침받은후에도 그냥 아무렇지않은 놀러간사진, 카톡도 마찬가지구요~ 차단했던 3일동안도 아무 연락이 없었을거 같아요 ㅎㅎ..

쌤을 믿고 지침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워낙 많이봐서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지침도 믿어요..

지침 자체가 시간이 지나 깨닫고 연락이오면 한달의 공백기후 받아주란 내용이였어요.

후기를 올리면 혹시나 연락이올까 싶어서 한번 기대반 쌤께 알려드리고 에프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후기에 자세히 한번더 작성해 봅니다.

에프터엔 깜빡하고 말씀 못드렸는데 상담받은날 약처방받아 1주일 복용하고 1주일은 현재 병원 갈시간이없어 못 먹고 있습니다 ㅠㅠ

선생님 제후기보시고 에프터도 보시고 연락 잘 부탁드려요.... 미동도 없는 친구를 보니 제마음이 참 ㅠㅠ 암담하네요

헤어지고 잡고를했던 내담자라 더이상 내가 할수있는게 없으므로 최선의 방법을 시행중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쌤이 상담준 해주신말씀 중

본인마음하나 컨트롤 못하면서 다른걸 컨트롤 한다고 신경쓰냐구 아무생각하지말라고 그냥 생각은 쌤이 하겠다고 하신말씀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와닿았습니다.

진짜 재회후기 꼭 쓰고싶습니다.

3차 상담 신청하고싶은마음 현재 진전된게 없는 공백기 시행중이라 꾹꾹 눌러담고 매일 상담신청 참고 있네요ㅠㅠ

꼭 재회 할거라 믿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