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바빠서 후기 쓸 겨를이 없어서 늦게 올리네여 ㅠㅠ
1년 반정도 사귀었으며 헤어진지 2달 반만에 상담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저와 전여친은 고프저신으로 전여친과 잦은 다툼(자존심 발동) 및 전여친이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끼게되어(낮은내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2주만에 매달림 1번, 한달만에 올차단이라 다른걸로 연락하여 통화. 그리고 그 이후 리바 생김으로 인해 연락 안함

전여친의 낮은 내프(거의 밑바닥 수준)와 저와 헤어진 후 한달 반뒤에 리바 상대가 있으며 확률은 80%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근데 전 확률을 신경 별로 안쓴게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그 확률이 낮아질수도 더 높아질수도 아니면 같을 수도 있으니깐요.

상담받았을때 이미 전에 이론을 숙지하여 생각한대로 진단과 상황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제가 미리 준비해둔 질문하려 했던 것들도 이미 말씀드리기전에 상담해주실때 다해주셔서 놀랬습니다 ㅋㅋㅋ
수현쌤과 상담 후에 안도감과 내프가 안정이 되었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내프가 많이 불안정하고 낮았거든요 ㅠㅠ
머릿속으로는 리바인거 알지만 내프는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sns에 표출한거 볼때마다 내프가 바닥을 치거든요..
그리고 수현쌤이 재회를 추천하지 않으셨지만 현재로써는 마음정리가 다되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포기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ㅜㅜ
그리고나서 지침 보내는데도 오히려 복수할 기회란 생각에 두렵지않고 지침을 바로 보내니 한시간 뒤 자존심 발동 답장이 오더라구요^^
왜 그런말을 했는지 물어보길래 아.. 저는 그 부분이 죄책감을 심어주는 것만 하는줄 알았는데 미해결과제가 되어버렸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카톡 읽씹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직 직접적 반응은 없고 sns에 계속 리바랑 같이 찍은사진들이 올라오지만^^... 프레임은 서서히 올라가는거니까요(지침보낸지 일주일도 안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는 프레임이 바로 급격히 올라가는게 아닌 공백기에 서서히 올라가는거죠.
그래서 이론 중에 공백기가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한게 그 부분입니다.  정말 감사했으며 애프터 메일 나중에 쓰게되면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