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상담후기.
온나쟈
2018. 07. 26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첫사랑이었고, 첫연애였고, 첫이별이라 저는 상담사님 말씀대로
병신같은 최면에 빠져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신기하게도 상담 신청을 하면서, 끝난 연애를 돌아보면서,
몇 번이고 글을 다듬는 과정에서 마음이 정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상담글을 읽을 때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건진 몇 가지의 말들은 어떻게 사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지,
대체자를 만드는 것에 대한 위화감이 조금 떨어졌다는 것일까요.
저는 상담사님의 지침의 내용대로 그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보내자마자 그와 연락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차단했고,
그래서 그가 메일을 읽었는지 어쨌는지 알 수 없지만
느낌상 읽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그동안은 가끔 프로필사진 확인이라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안하려구요.
덧붙여 전문가 앞에서 약간 건방질수도 있는 말씀이지만,
아트라상의 몇몇 이론에 대하여 모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해를 돕기 위하여 거칠게 쓰셨다는 점 이해하지만,
제게 잘 받아들여지는 기준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연애경험이 적은 제게 몇 개의 꿀팁과 인간 관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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