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서영 상담사님께 음성상담을 받고 지침 대기중인 여자 내담자입니다.
오늘도 재회후기는 아니지만 아트라상을 만나면서 좀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 마음 좀 다잡으려고 후기 남깁니다.

저는 상대방의 프레임을 낮추고 싶었고 제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었기에 더 멋진
남자를 만나고 싶었지만 마땅한 대체자가 없어 시간의 흐름에 저를 맡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대체자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객관적가치가 훨씬 높은 분으로요:-)

그렇지만.. 이제는 대체자의 프레임에 휘둘리는 저의 모습을 본 지라 다시 한번 칼럼을 읽으며 내프를 안정시키려고 합니다
(이거 정말 효과 만점이에요. 사이트만
들어와도 파블로프의 개처럼 마음이
안정되네욬ㅋㅋㅋㅋ)

저는 초반에 프레임이론에만 집중하고 치중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내적프레임’ 인 것 같아요.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오직 나로부터 시작되고 나의 삶을 사는 거죠.

상담을 받게 했던 그 사람을 잊기만 한다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또 새로운 사람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저는 이제 이 사람을 위해 프레임과 신뢰도를 높여 볼 생각이에요. 연습은 제가 연락하는 자잘한 남자들에게!
그리고 지금의 그가 객관적 가치가 높지만.. 제게 좋은 사람일지 더 지켜보고 아니면 미련 갖지 않도록 좀 더 제 자신을 사랑하려 합니다.

분명 이런 와중에 전 남자에겐 연락이
오겠죠? 아 그때쯤이면 제 연래 레벨이 좀더 높아져서 제가 갖고 놀 수 있으면 좋겠네요.
(뒤끝작렬)

내담자 여러분, 저는 정말 오랜기간 프레임으로 저를 후려치는 그 때문에 고통받았어요.
다른 사람을 못 만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긴 오네요.
내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올바르게 사랑하라는 말, 지금 적용할 때인 것 같습니다. 다시 아트라상 정독을 해야할 것 같아요^^
역시 후기를 남기니 머리가 정리되면서 좀 더 내적프레임이 안정되네요..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