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쌤께 받은 지침을 오늘 수행했어요.

음..
저는 대체자인지 리바인지 모를 사람과 만남중이고,
덕분에 상대방 프레임은 초기화됐어요.
대체자이길 바랍니다.

덕분에 지침수행을 할지 말지도 고민했고요.
이렇게까지 미련이 사라질줄이야...
여튼 솔직히 이전상대는 지금 아웃오브안중이에요.

상대 프레임 떨어트리려고 발악을했었는데,
대체자만큼 확실한건 없네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깊은 어둠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시겠지만,
지금 습득하고 계신 이론과, 경험들이
여러분의 재회 후 사랑 혹은 새로운 사랑을
더 견고히 만들어줄거에요.

저는 대체자와의 사랑을 예쁘게 기르려 합니다.

아.. 참고로 저는 강박이 줄어들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별 생각 없이 사는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어요.
그리고 .. 지금 후회중인건 고프고신이고싶다고 생각해서 무의식중에 나쁜프레임올리기를 한 것이에요.

내담자여러분께서는 좋은 프레임관리로 행복한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들 따뜻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