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사님 저 기억하실까요..? 상담하루만에 공백기를 못지키고 연락을 했던 바보 내담자 입니다.
상담사님 께서 1차지침후 2가지 반응을 예상하셨는데 상담사님 예상대로 짧은 덕담이 왔습니다. 소망적 오류 발동할까봐
상대방 SNS 차단하라고 하셨는데 내프가 완전 바닥이라서 그것까지는 힘들어서 솔직히 한번씩 들어가서 뭐하고 지내는지
염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내프를 다지기 위해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피부관리도 받고 책도 읽고 운동 관련된 자격증
준비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는 좀 힘드네요 잘 버티다가도 한번씩 울컥울컥 올라오는 기억들 때문에 대체자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마음도 잘안가고 오히려 전 여자친구랑 상대방을 자꾸 비교하게 되어서 전 여자친구의 가치만 더 올라가는거 같아서 자연스러운게 아닌 억지로 대체자를 만들려고 하는건 포기했습니다. 돌아보면 아트라상이 또 최시현 상담사님이 제 삶에 참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후기가 아니라 쓸데없는 말이 많아졌네요 2차 지침후 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