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후기는 아닙니다 ㅎㅎ 1주전 하서영 선생님께 상담받고 선생님께서 1차지침만으로도 재회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기대를 엄청나게 하고 원래 이번주 에 보내려 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보내버렸어요... ㅎㅎ 전 솔직히 둘중 하나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무슨소릴 하는거냐 묻거나 이상한 소리 한다고 화내거나. 근데.. 미안해할건 없다네요.
갑자기 머리를 턱 맞은 기분이였어요... 잘 실랴고
내가 정말 그런거였구나. 정말. 이별사유를 알 아버렇고, 이. 남자가 날 진짜사랑하는구나., 근데진짜
지쳐버린거구나.
하루종일눈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희앙도 뭔가 보이네요... ㅈㅔ 내적프레임 을 높이면서. 조금씩 다시 다가가. 보려고요
우리 모두 희망 잃지 않길 가래요 그게 재회든 자신의 발전이든. 전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