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한 상담사님께 1월말 쯤 상담을 받은 연애경험이 많이 없는 20대 초반 남자 내담자입니다



저는 4년정도 연애후 저프저신이고 환승이별로 헤어진 케이스입니다.

연애할때 제가 집착과 질투가 좀심하지만 정말 잘맞고 행복한 커플이 였습니다. 권태기로 헤어질때 저자세를 보이며 엄청매달리고 장문의 문자도 보내고 선물공세에 안해본것이 없었습니다. 진짜 상대방이 정이 다 떨어질정도였습니다. 그 후 바로 상대방이 남친(리바운드)이 생겼습니다.

내적프레임도 엄청 낮고 매일 매일 술마시고 항상 생각나고 집에 있으면 항상 한숨만쉬고 맨날 스트레스받고 해서 인터넷을 찾다가 아트라상을 찾았습니다.

다른 곳들은 이상한 이벤트해준다고 하고 별로 못믿겠었는데 여기는 좋은 후기들도 많고 이론들도 읽어보고 상담사님도 좋은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한상담사님을 만나고 상담사님이 "확률이 좀많이 낮아요" 라고 했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상담받고 노력해봐서 실패하면 포기하자는 마음으로 와서 담담하게 받아드렷습니다.
처음에 헤어졋을땐 매달려서 붙잡앗지만 또 그렇게 사귀게 되면 언젠가 또 다시헤어질거고 저의 다음연애도 잘되지 못할 거라며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셧습니다.

프레임도 낮고 신뢰감문제이기도 하였지만 상담사님이 많이 알려주시고 저같은 케이스들은 이론과 지침을 통해 괴물이되거나 못지키고 매일리며 폐인되거나 하지만 저는 잘할수있을거 같다며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지침을 받고 일주일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보내기로 했습니다. 보낸후엔 몇달동안 sns관리를 하고 애매한 연락은 무시하는 관리를 들어가는 거였고, 프레임을 높이며 동시에 신뢰감을 높이고 미해결과제도 주는 지침이였는데 저한테는 약간 보내기 두려운 지침였지만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보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상대방이 미친듯이 매달리거나 우리의 추억에 대해 얘기를 할때에 재회하라는 지침이였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 상담을 받아서 받은 후에 계속 궁금한 것들이 생겨나고 지침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상담자 분들은 꼭 질문들 준비해 가시는거 추천해드려요!! 에프터 매일을 쓸까 하다가 아까워서 안쓰고 후기들과 이론 계속 읽는 걸로 참았습니다.



상담을 받고 녹음한것도 정말 매일듣고 후기들과 이론들을 거의 매일보고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지침보낼 날까지만 버티자며 살아갔습니다. 지침을 보내고 애매한 연락은 모두 무시하라는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지침보낸후에 별반응도 없고 걱정을 했었습니다. 강제로 공백기를 지킬 상황이 생기게 되어서 잘지키게 되었고 그 후에도 연락이 왔었지만 이한상담사님 말대로 무시했습니다.

계속 무시하니까 문자가 한통와서 자존심이 발동했는지 씩씩대더군요. 저는 연락이 올때 마다 상황이 점점 좋게 흘러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계속 다잡고 있엇습니다. 계속 무시하고 있던 중 친구랑 놀고 집에 들어가고 잇는데 집앞에 상대방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한상담사님이 알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여유롭게 대처하고 집에 돌려보내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거의 문지기처럼 문도 막고 계속 집못가게 막았습니다. 그리고 지침에 대해 궁금하다며 묻더군요. 여기서 한번 더 이한상담사님 지침이 잘들어맞았다는걸 느꼈습니다. 말을 안해주고 간신히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후에 연락이 잘안오자 저는 뭔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애프터메일을 보낼까 싶었지만 계속 지침대로 참고 기다리자며 낮아져가는 내적프레임이 있엇지만 그때마다 후기들과 이론을 보며 자신감도 갖고 이한상담사님의 말씀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자 하고 외롭지만 잘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주정도 후에 헤어졌는지 프로필사진도 모두내리고 저에게 전화가 계속 왓습니다. 저는 드디어 받을 때가 왔구나 하고 전화를 받고 상대방과 통화와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이중모션이 왔지만 먼저 티를 내지않고 여유롭게 대처하면서
상황을 더 좋게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프레임이 완전히 회복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한상담사님께 에프터메일을 보내자 연락을 해주시고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프레임이 다 회복됬다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잘 장거리 연애라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지침을 주셨습니다. 만나서 지침을 말하고 그 다음주에 바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귄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귄후에 여자친구가 프레임을 높이는 행동을 많이해서 제가 휘둘릴뻔했지만 이한상담사님께 마지막 에프터메일을 보내서 이제 어떤식으로 행동하여야 할지 말씀해 주셔서 지금은 또 잘사귀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무슨 상황이 생길때마다 대략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감이 잡혀오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난지 한달정도가 됬는데 점점 더 좋아지는거 같다며 고맙다는 말도 해줍니다.

이한상담사님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지만 덕분에 좋은 경험도 해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