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쌤.

우선 너무 죄송해요. 만남지침에서 아쉬운 대처를 한 것도 모자라 멋대로 지침어기고 연락해서
프레임 날리고 모든걸 포기한다 복수하고 싶다는둥 찡찡거리며 쌤을 실망시켜 드렸어요.
정말 죄송해요. 저 좀 정신 차렸어요.
다시 공백기 잘 지키고 상담으로 찾아뵐께요.
꼭 후기 읽으시고 저 좀 봐주세요. ㅜㅜ
멘탈 안나가게 정신 단단히 붙잡고 단련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워해주시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 추스릴수 있었구요.
너무 부끄럽네요.
지침 꼭 2주 뒤에 수행하고 쌤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