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재회하고 또 이별햇습니다. 솔직히 부끄럽네요.

여자와 사귄기간도 나이도 후기를보니 제가 최장수일듯합니다.



서영상담사님과 상담을받고 그전까지는 가슴이 부서지는것처럼 아프고 힘들엇는데 참을수잇엇네요. 통화녹음을 해둔게 도움이되엇던것같습니다.


마지막에 블로그후기에잇는 가장최악의 드라마를찍고 서영상담사님도 그렇게말은해주셧지만 제가 고프일거라 생각을 전혀못햇네요^^

여자입장에서 무서울만한 짓은다햇엇거든요. 사실다시 못보게될줄 알앗고 고소당할줄알앗습니다.



지침을 보내고 반응은 바로왓습니다.

읽씹햇는데 다음날 문자내용으로 장문으로 그립다면서 근데기회는없을것같다고 오빠가 마음정리를 다한것같다고 자기번호도다지우고 새출발하라고하더군요.

사귀는동안 그여자가 그렇게길게 답을한것은 처음봣습니다.



그뒤에도 제가무시를하니까 제회사앞에와서 계속 불러내더니 울면서 누구만나러가는길이냐고 얘기하자고 계속묻는데 웃음도나고 신기햇습니다.



서영상담사님께 2차상담때말햇지만 그때 받아주지말앗어야했는데..에휴ㅠ

뭐아무튼 마음이약해지고 이정도면매달린거겟지하는 소망적오류에 빠져서 그뒤지시도 어기고 그냥재회를햇습니다.

그후는 솔직히제가 거만해졋어요.

여자가 제눈치를보는것도 신기하고 프레임이론도 적용하는대로 반응이 바로왓다고 생각햇거든요.



근데 이게문제엿던것 같습니다. 결국 또싸우고 여자가생각해보자고햇습니다.

이때는 전처럼 가슴에 돌이 쿵하고 떨어진것정도의 충격은 없엇습니다.

이번에다시상담을 찾앗는데 초저신뢰도가되어잇엇네요. 더신기햇던건 자신잇어햇던 프레임도떨어졋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에는 지침을제대로 수행해서 재회해야겟지요.



프레임이론을 느끼면서도 스스로판단하기는 아직 멀고멀엇다는생각이 많이 들엇슴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영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