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 내담자이며 상대와 22개월 정도 연애를 하였고 군입대를 이틀 남기고 사귀며 상대가 군대까지 기다린 고프였지만 저의 신뢰감 하락으로 상대가 리바를 형성하고 헤어지며 2주정도에 매달림과 이벤트 사이트에 사기를 당해 한달간 프레임을 하락시켜 중프 혹은 저프 저신 진단을 받은 케이스 입니다.

1차 상담전엔 10월 중순에 헤어져 상대가 11월 초에 리바를 만나는 상태였죠 하지만 그때도 제 프레임이 남아있어서 상대방이"나도 한눈 파는거 같으니깐 한달만 기달려 달라고" 저에게 말했죠 하지만 오히려 1주일만 더 빨리 와달라며 저자세와 화내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는 그렇게 떠나버렸죠 그렇게 며칠을 배신 당했다는 그 마음에 우울해하며 지내다 네이버에 우연히 이벤트 업체를 보고선 사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바로 신청합니다.
그렇게 한달간 또 제 진심과 이벤트를 하며 그나마 남아 있는 프레임 마저도 모두 날려버렸죠
그렇게 한달동안 시간이 지나 이 사이트가 이상하다는 걸 느껴 다른 곳을 알아보던중 아트라상을 발견하곤 문서 상담을 신청했죠
12월18일에 1차 상담을 받고선 23일부터 sns관리를 시작했죠 그리곤 이틀이 지난 후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거짓말처럼 상대방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때 받으면 안됬는데 지침을 살짝 어겨버렸네요
이런 저런 안부를 물으며 통화하다 상대방이 1월6일부터 한달간 어학 연수를 간다고 했어요
그렇게 상대방은 새해핑계를 대며 또 연락을 했고
상대가 어학연수를 가고나선 지침 보내기 이틀을 남기곤 혹시 해외에 있는 상대가 지침 문자를 못보면 어쩌지라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안부를 물으며 또 지침을 어겼죠.. 그렇게 지나 1차 지침을 보내고 상대방 반응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초장문으로 카톡이 왔어요

하지만 지침 때문에서 인지 프레임을 올릴려고 현 리바와 인스타 사진을 올리며 절 괴롭혔죠
전 머리론 이해되지만 상대방 프레임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내적프레임을 바닥을 치는거 같았고 몸도 아파서 인지 더 우울해져 갔어요

그렇게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보며 2차 음성상담을 하서영 상담가님께 신청했어요 1차 상담을 신청했을땐 뭔가 상담가님들은 차분하시고 30대에서 40대정도 여자분을 예상했는데 하서영 상담가님은 되게 밝으시고 마치 동네 아는 누나랑 이야기 하는 것처럼 편하게 상담했어요ㅎㅎ 그리고 상대 반응이 좋아서 2차지침도 상대방에게 연락이 올 수 있으니 보내기 직전에 수정 해주신다고 하셨죠
제가 조금씩 거슬리게 지침을 어긴다고 조금 혼나기도 했지요 ㅋㅋ 아무튼 상담은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상대방은 현 리바와 더 꽁냥꽁냥하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프레임을 올려갔죠 저도 질 수 없어 아는 누나에게 부탁해 여자친구 인척 애매하게 여자손이 나오게 하며 제 프레임을 올려갔어요

그렇게 1차 지침을 보내고 정확히 한달뒤 또 상대방에게 연락이 왔고 설이 끝나고 하서영 쌤이 수정해주신 2차지침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서로 안부를 묻다가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서로 어색했죠 제가 좀 더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야 했는데 본의 아니게 몰아붙인거 같아서 상대방은 죄책감과 불편함때문에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오빠랑 만나서 내가 무슨 할말이 있겠어 정말 이제 연락안할게" 라는식으로 대화가 마무리 됐죠
그렇게 하서영 쌤께 애프터 메일을 쓰고 또 연락이 올 수도 있고 가능성 제시를 할 수 있다며 한달 후에 애프터 달라고 하셨어요

오늘 상대방 카톡을 보니 프로필 사진도 내리고 배경화면엔 soon 넌 곧 행복해 질거야 라는 문구를 해놨더라구요
이게 가능성 제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 봐야죠 ㅎㅎ

하서영 상담가님 후기 너무 늦게 써드려서 죄송해여 ㅠㅠ 원래 재회직전이나 재회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기다리시는 줄 몰랐어요 ㅎㅎ
다음엔 재회직전이나 재회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