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상담 후기 글 보고 많은 분들도 힘내시라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연애를 하는데 저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ㅠ_ㅠ
사실 저도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있었어요.
지금 남자친구 말고도 전 남자친구들이랑도 같은 문제로 싸우고 이별을 했었거든요.

저는 연애를 할때 상대방이 저만 바라봐주길 바라고, 친구를 만나는 것도 싫어했고 집착도 심했었습니다.
거기다가 화가나면 비꼬면서 말을 하고, 상황을 아주 극악으로 치닫게 만드는 스타일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상대방이 화나게 계속 쿡쿡 찌르는...?
저는 할거 다하고 내로남불의 면도 있었어요.

제가 아트라상에 들어오게된 계기는
남자친구랑 사귀면서 크게싸운적은 한번도 없지만 제가 계속해서 친구들 만나는걸 싫어하고 눈치주고,
모든걸 나랑 같이했으면하고, 기분이 상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남발하고 남자친구는 그러지말라고 반복되던 상황에
남자친구가 먼저 저보고 이상황이 나아질거같지않다며 계속해서 반복될거같다며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도 한달 시간을 갖자고 듣고 제가 한달을 기다렸는데 헤어졌던 터라 불안감이 컸습니다.

마음은 그래 무슨 시간이야 헤어지자 마음을 먹고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트라상을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강희쌤을 만나게되었어요!
강희쌤은 저를 저프저신이라 하셨구요 ㅠㅠ 확률은 70%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상담을 해봤는데 강희쌤이 써준 글들이 콕콕 가슴에 박히더라구요 ㅠㅠ
내가 진짜 이랬구나..그 사람이 이랬구나..
근데 저는 지침을 받고서 사실 남자친구와 잘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하지말자라는 생각이 더 강해서,
리바남들과 관계들을 이어가는것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나서 쌤이 알려주신 날짜에 1차 지침을 날렸구요.
거의 시간가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여서, 저한테 연락도 한번도 없었던 남자친구여서
저는 거의 반신반의하면서 그대로 지침을 날렸습니다.

처음에 답장은 수긍하는듯한 답장이와서 사실 이렇게 끝나겠구나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것이 그 지침을 날린 후부터 남자친구가 전화나 문자가 매일매일 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고싶다며.... 전 정말 놀랬어요 ㅠㅠ
먼저 시간갖자고하고 연락도없던 사람이 이렇게 처절하게 매달릴지 몰랐어요.
그래서 결국 2차지침을 받았지만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매달림에 강희샘께 1차 2차 에프터메일을 날렸고
쌤은 이제 남자친구를 받아주라고 하더라구요.
2차 지침도 못써보고 ㅋㅋ재회했습니다!

이제 전처럼 실수하지않고 프레임지키면서 연애하려구요^^~!
요즘 남친이랑 서로 깨볶고 있습니다.
결혼얘기도 오가고있구요.

상담사님들 이야기 듣고 그대로 따르세요 여러분 ㅠㅠ
맘 힘드셔도 돌발행동 하지말고 그냥 본인들 하시는 일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시구요.
그럼 저처럼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저는 진짜 강희쌤이 시키는대로 그대로 하고 그외에는 제생활에만 집중했었어요^^

다들 제 후기보고 힘내세요!
강희쌤 너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