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재회 이 후에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재회에 거의 다왔다고 생각했어요.)
내프가 불안정하여 후기를 쓰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2017년 10월 1차 상담(하서영상담사님)이 후,프레임을 높이는 1차 지침을 수행하였습니다.
공백기(40~50일) 이 후에 2차 지침 문자를 보냈고,
그 남자에게 답장이 왔고, 하서영 선생님께서 박수를 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어요.

그래서 이별 이 후, 2번이나 만나게 되었습니다.첫번째 만남 이 후 하서영 선생님과 2차 상담을)
하며,
만남을 잘 수행 했는지 확인 받았고, 준비한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을 더 준비 했어야 했는데,
제가 거의 다 온 것 같다는 소망적 오류에 빠졌었나봐요..

첫번째 만남 동안에 계속 이중모션을 보여와서 힘들었지만
하서영 상담사님 만남 지침대로 동요하지 않고 여유롭게 대응했는데,
이번주 만남 이 후로 뭔가 상대방이 달라져서 하서영 상담사님께 애프터 메일 드렸습니다.

이중모션이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너무 어렵고, 지쳐요..
공백기때 보다 힘든 것 같고,,, 이번주 만남 이 후 아트라상 상담 이 후 처음으로 혼자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걸 배웠지만,,,그 사람도 애가 타 하는 것 같아서 (그렇지만 다시 만나자고는 안함. 떠보기)
저도 저의 진심을 말하고 싶었어요..내가 지금 뭐하나 싶고, ,,

하지만 저는 정말 완벽한 재회를 원하기에 그사람이 깨닫고 저에게 진심으로 돌아오기를 원해서
혼자 참고 속으로 삭혔습니다.

이번주 만남 이후로 저의 마음도 이제 정말 끝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 내 자존심 회복은 된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실 처음을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별 후 그 사람을 만나고나니 마음이 더 힘든것 같습니다.

애프터 메일 기다리면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침을 따르면서 후회를 남기지 않을거에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