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다른 내담자들과 마찬가지로, 여기 상담사님들의 능력을 반신반의 했으나 칼럼을 읽고 이해하고

후기를 보면서 믿음이 가게 되었고, 10월달에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고프, 저신, 내프는 보통인 상태로 최종 헤어졌고 최종 헤어지기 전에도 많이 헤어지고 만났으나 그때마다

매달리면 여자분은 돌아와줬습니다. 그래서 최종 헤어지자고 할때도 예전보다 더 심하게 매달렸는데 이번에는

완전 다른사람 처럼 변해서 차갑게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에 완전 프레임 바닥을 보일정도로

비참하게 붙잡았고,,,결국 헤어졌죠

헤어지고 한달있다가 연락해서 힘들다고 한번보자고 하니 만났고 그 이후 11월 달까지 제가

보자고 해서 일이주에 한번씩 보다가 결국 진심을 보인이후 부담을 느꼈는지.... 카톡프사 및 배경을

모두 삭제하고 제 카톡에 대답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 연락안하고 2주정도 기다리다가

하서영상담사님이 만들어주신 지침을 약간 변형하여 1차지침을 보냈습니다.

참 지침이 웃긴게...정말 그 지침 보내자말자 그다음날 바로 라라랜드 영화 배경과

라라랜드 여주인공이 마지막에 전남친을 그리워하는 얼굴을 프사로 올렸더라구요~

1차문자지침에 대한 답은 간단하게 고맙다라고 왔구요...전 신뢰감만 높이는 지침이었어요

아무튼....1차 지침에 대한 피드백이 이렇게 나올줄 예상도 못했는데 헤어진이후

한번도 카톡프사에 힘들거나 그리워하는 듯한 느낌의 사진을 한번도 올린적없는데

그날은 바로 올리는것 보면 정말 지침이 대단하다고 느껴요~~~

1차 지침 피드백보고 1차 애프터 메일 보냈는데

엄청 좋은반응이라고 하시면서... 1차 지침 보내고 40일 후에 상황보고 2차 지침을 쓰자고

하셨어요~ 지금 이제 15일 지났는데 아직 여자분은 그대로 그프사를 올려놓고 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시간이 가니 저도 약간 초초해지고 지금 여자분 심경이 흔들렸을때 먼가 해야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간혹 들긴하지만, 상담사님만 믿고 시키신대로 그대로 해보렵니다.

조만간 다시 재회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