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서영상담사님께 2번 상담받은 30대 남자내담자 입니다..
상담을 받은지 벌써 10개월이 넘었네요..

그때 상황은 고프저신에 확률 60%정도라고 하셨는데... 사실 아쉽지만 재회는 안됬씁니다..ㅎㅎ
1차 지침에 2차 그리고 3차 지침까지 지침을 수행하면서 저 자신의 문제로 인하여 솔찍히 말아먹은거죠..ㅎㅎ
저의 낮은 내프로 인하여 자존심발동이 나도 모르게 나오고 그로인하여 상대방도 자존심이 발동된 상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겐 대체자가 생긴 상황이고 저 또한 지침중에도 1명의 여자분을 잠시 만났고 지금은 다른 여자분과 연애중입니다.

지금도 연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프레임은 정말 무시할수가 없네요..ㅎㅎ 아직도 그 사람이 문뜩 생각이 나니까요..
그 사람도 그럴꺼라는걸 알기에.. 얼마전에도 저의 sns에 그사람이 들렸다 간걸 봤네요.. 아마도 잘 살고 있네.. 하면서 확인차 본건지도
그걸 확인한 순간에 엄청 웃었네요... 역시 지침은 먹혀들었고 저의 프레임도 상대방에게 오래갈꺼라는걸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어떻든 남남이고 저또한 저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닥 미련이나 후회는 없네요..
상담 후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여기 내담자분들은 당장은 재회하고 싶고 다시 돌아오면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이 굴뚝같지요?

저또한 그 당시엔 재회만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저의 내프가 안정이 되어가고 상담하면서 받은 저의 매력도 올리기등을
실험을 해보면서 얼마나 내적프레임이 중요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내프급상승 상태 입니다.. 어디가서도 자신감 있고 흔들리지가 않는 저의 내프를 다지기 위해서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지금도 연애를 하면서 머리로는 프래임이론을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죠..ㅎㅎ

일단은 상대방의 내프를 먼저 확인한 다음에 프래임올리기와 신뢰도 올리기를 고민하게 되요.. 상대방의 내프가 낮으면 너무 프래임쪽으로 올리면 상대방은 자존심 발동을 시전합니다.ㅎㅎ

근데 재미있는건 그 모습을 보니 저의 예전 모습을 보는듯 해요 ㅎㅎ 이론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것은 정말 다르게 받아들여지드라고요..

지금도 저는 아직 고프저신입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도 내프가 낮거등요.  ㅎㅎ
내프가 높은 여자를 만나는게 좋은데 참~~ 사람일이란게 내 맘대로 안되네요..ㅎㅎ

상대방에겐 저의 프래임이 높으니 상대방은 절 놓지를 못하고 전 지금 너가 변할수 있는지 간을 보고 있는 상태인데.. 흠...
사랑을 하지만 신뢰도가 낮아지면 결국 프레임도 떨어지는 듯 해요..

지금 저의 맘이 그렇거든요.. 이제서야 그때의 상대방의 맘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너도 그땐 그런 맘이 들었겠구나..하고 미안도 했지만
후회는 없어요.. 다시 사랑은 찾아오고 또 다른 인연을 만나면 되겠지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상담을 받으시면 그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된답니다..

아직 상담을 할지 말지 고민이시라면 두서없이 상담을 받으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상대방이 아닌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 저는 아직도 프래임 이론으로 다른 이성분들에게 매력어필 열심히 하고 있씁니다..ㅎㅎ

하서영 상담사님 다시 상담할 날이 오면 안되는데 그래도 언제 한번 상담아닌 대화를 해보고 싶네요..

내담자분들 제일 중요한건 내적 프래임 입니다.. 내프가 낮으면 결국에는 다시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는걸 알게 되네요..
여러분들 지금은 당장은 힘들지만 화이팅 해요!! 그리고 상담사님들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담엔 좋은 소식으로 또 다시 찾아 뵙도록 할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