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케이스는 헤어지고 3주정도 뒤에 여자친구가 리바운드가 생긴상황이에요
만난 기간은 1년이 넘었습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마음 쓰시면서 자기 자신을 아프게 하지 않으셨으면해서 글을 남겨요~

제 연애 스타일은 퍼주기 맞춰주기 였어요 .
(저프저신인줄 알았는데 고프저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사랑하는사람을 위한것이라 생각했고 처음 그사랑을 받는 상대도 좋아하는모습을 보니내방식이 정답이구나 하고 그대로 해왔던거죠~

그런데 다른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역시~ 저의 프레임이 낮아지더군요 그럴수록 그사람을 잃을까 두려워 더욱 저를 낮추며 맞춰갔구요.

그렇게 왜 얘는 내마음을 몰라주지 하며 저는 저대로 마음속에 응어리가 생기고ㅠ
헌데 상담사님과 상담후, 또 칼럼 등 글을 읽다보니 상대방은 저에게 신뢰감을 확인받고싶었던거같더라구요.

그렇게 알고나니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오히려 상황이 더 쉬운것같고, 이성적으로 바라보게되더라구요.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당장의 답을 원하실거같은데 답은 본인이 찾아 내실수있어요~ 상담사님은 방향을 잡아주시는거지 답을 내려주시지않습니다! 저희가 원인도 모르는 채 답만을 듣고 재회한다면 의미가 없는 재회잖아요~(반복일테니까!)

그렇기 때문에 칼럼등 이론숙지가 필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이론읽으실때도 감정을 최대한 내려 놓으시고 읽어보세요! 남일인듯? ㅎㅎ..
때론 너무 가까이서 보면 시야가 좁아지듯이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큰 그림이 보이잖아요!


다들 지금은 정말 큰일같으시고 모든게 손에 안잡히실텐데! 정말 본인 마음을 다스릴줄 아셔야해요! 본인 마음도 못다스리면!!!! 재회해서도 반복일거에요!!!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 하셔야죠 다들! ㅎㅎ
진심으로 모든 내담자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혼자가 아니에요!! 상담사님이 계시잖아요~ 자신감 을가지세요!!!( 저도 혼자라했다 혼날뻔한...)
ㅎㅎㅎ

이한 상담사님,관리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예비괴물이였습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