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 안녕하세요. 우디 입니다.
지난 10월 17일 밤 아홉시 반에 음성 상담받은 내담자 입니다.
상담 일정이 잘못 안내되어, 불안정한 장소에서 전화를 받게되어
지금 생각하면 더 깊은 대화를 못한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 ㅠㅠ..재회 확률조차 여쭤보지 않았네요;;(궁금해요.)
그래도 상담사님과 엄청 웃으면서, 즐겁게 상담할 수 있었어요. :))
진짜 멋진 언니랑 얘기하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곳을 찾기 전, 타 업체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을 위로하는 말을 하며 상대가 대화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지침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한게 없어서 그런지 상대를 내가 왜 위로해야하지? 라는 생각에..지침문자를 작성하다가
그냥 포기해버렸고,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미해결과제에 대한 답답함에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칼럼을 읽으며 고민하다가, 결국 재회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애매한 프레임(저프는 아니지만 고프도 아님 ㅋㅋ), 고신뢰감이라고 진단 받았으며,
미래에 대한 수를 읽히며 의도치 않게 프레임이 깎였고, 헤어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매달리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로 미련을 보이기도 해서,, 최악의상황은 아니었지만 좋은 상황도 아니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아트라상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으라는 칼럼을 읽고는
상담 전 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지침 1가지 주셨으며, 주신 지침문자는 계속 읽을수록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침문자를 사용할 날이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그분이 정신 번쩍 차리기를...

하서영 상담사님! 지침 후 다시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