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처음으로 상담받았었는데
어느새 한달이 흘렀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상담받고 방황하다가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우연히 오주원 선생님을 알게되어 이곳에 왔습니다.
다른곳에서 꽤 많이 상담받고 온터라
사실 속에 불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신청을 하여 하서영 쌤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잘못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았고 고프저신에 신뢰감 최악의 행동을 했습니다.
그냥 매일 속으로 내가 생각해도 안될거야 라며 자책만하고 영화속 주인공 마냥 하루하루 불행하게 살고있었어요
상담신청 하고 칼럼이나 후기들도 많이 읽고 이론도 숙지하려고 노력하고
상담 받는동안 속으로 "아" 하는 순간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그때부터 100%는 아니지만 깨달은것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상담 받는 내내 편안하면서도 마음이 뻥 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1차 지침 보내고 놀랍게도 연락이 왔지만 좋은반응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원체 성격상 생각이 많아서 쌤이 말씀은 안하셨지만 많이답답하셨을거에요 ㅠㅠ
저는 너무 힘들었지만 하서영 쌤이 말씀해주시는거 최대한 지키려고 했습니다.
1차 지침후 연락온거 무시하고 내프올리면서 공백기 가지고 있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말씀해주신대로 먼저 연락이왔습니다.
하지만 또 전 그동안 올린 내프는 잊고 흐트러졌는데 에프터메일로 다시 잘 잡아주시는 하서영쌤 ^^;;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혼자였다면 아니면 아직도 다른곳에서 방황했다면 이렇게까지 올수 있었을까
정말 지금 생각해도 하서영쌤을 만난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리자 선생님도 저 때문에 고생하신것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저에겐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ㅠㅠ
지금은 하서영쌤과 관리자쌤 아트라상을 알고나서 왜 진작 알지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들기도하는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좋은반응이니
열심히 제 생활하면서 기다려봐야죠
말씀해주신것처럼 든든합니다ㅋㅋ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