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남 6개월, 이별한지 1년 1개월차 접어든 내담자 입니다. 이한상담사님과 2차 상담후 3차 지침 사용한 후기를 남기려고 왔어요:) 이한상담사님과 2차 상담 진행하면서 초강력지침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저프라 거부감이 엄청 심했지만 읽다보니 내가 고생한만큼 너도 좀 당해봐라 싶어서 마음에 쏙 들더군요^^ 드디어 대망의 3차지침 수행후!!!!! 상대방은 이번에도 무반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죽겠네요ㅋㅋㅋㅋ 진짜 무반응 당해보신 분들은 제맘 아실텐데ㅠㅠ 차라리 욕이라도 답장이 오면 "오호 그래도 나에 대한 프레임은 남아있군 후훗" 이렇게 생각하는데 무반응은 뭐....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저는 1차 지침 "프레임 높이기 + 약간의 가능성제시 지침 수행 (무반응)" 2차 지침 "프레임 유지 + 가능성 제시 (무반응)" 3차 지침 "초초프레임 높이기(지침 수행후 3주차이나 무반응)"인 상태입니다.
2차 상담 진행중에 상담사님이 지금 남자친구가 저에게 재회를 요청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담감을 뛰어넘을 정도로 프레임을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하셔서 초강력지침을 주셨는데.. 이번에도 무반응이네요ㅋㅋㅋㅋㅋㅋ 상대방에게 저의 프레임이 완전 초기화가 되버린건지, 아직도 재회를 하기에는 프레임이 부족해서 더 높여야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상대방이 이성의 힘이 강하거나 자존심이 쎄면 무반응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긴 하던데ㅠㅠ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 자체가 쎄서 그래도 이번에는 연락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당황스럽네요ㅠㅠ 애프터 메일로 여쭤봐야 하는건지, 3차 상담 받아야 하는지@_@
그놈의 프레임이 뭔지...ㅋㅋㅋㅋ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재회를 포기해야지 싶다가도, 상대방을 볼때마다 상대방은 아주 잘지내는것 같아서 짜증이 아주아주아주 밀려오네요^^ 자존심 발동이겠죠?! 아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 있으시다면 참고하게 후기좀 남겨주세요ㅠㅡㅠ 후기 읽는게 요새 낙이랍니다>_<
다들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우리 힘내보아요!! 모든 내담자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