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슈퍼 찡찡이에요 훗.

저는 시간이 좀 지난 내담자지만 잊지않고 상담사님 후기 꼭 적어드리려고 왔습니다. 갓서영 상담사님 저 약속 지켰어요~~^_^

저는 고프저신 진단받았고, 확률은 70-80%정도 불러주셨는데 상대방이 사회적지능이 낮고 대체자를 구할 환경이 안되는점,
하지만 결혼 적령기여서 신중한 점을 여러모로 고려해서 불러주셨어요. 겁쟁이에 약간의 강박이 있는 저는 왜 백프로가 아니냐며 여쭤봤어요 ㅋㅋㅋㅋ

한때 짧고 잦은 연애로 내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상담사님이 늘 너무 귀엽다, 태생이 고프다, 1등급이다 등등 너무너무 좋은 말을 해주셔서 상담내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ㅎㅎㅎㅎㅎ 주변에서 헤어진 사람 맞냐, 왜이렇게 밝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다 상담사님 덕분이에요!! ( 상담사님이 계속 칭찬해주시면서 진지하게 진심이라고 말해주시는게 더더욱 효과가 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ㅎ)
여러분도 상담사님과 대화하며 밝은 웃음소리와 긍정에너지를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다같이 밝아지는 효과를 느끼실거에요 ㅋㅋㅋ

연애는 1년 넘게 하다가 제가 계속 징징거리면서 신뢰감이 하락했다고 하셨고, 심지어 계속 헤어지자고 남발... ㅎㅎ
결국에는 남자친구가 받아들였고, 제가 여러번 매달렸지만 거절당했어요. 남자친구는 강박이 심하고 내프가 낮지만 무한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라 제가 포기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상담사님이 별로라고 부족하다고 여러번 말씀하셨는데 그놈의 신뢰감이 뭔지 ㅠㅠ
제가 내프가 낮아서 그런남자한테 매력느끼는거라고 하셨어요 ㅠㅠ...휴..

평범한 1차 지침문자 후 덕담 (상담사님 예상 반응), 2차 후 대화주고 받다가 씹혔는데 상담사님이 대화 내용 보시고 되게 좋은 반응이라고 하셔서 씹혔지만 우울한 기분을 조금 위로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아 저는 강박이 조금 있어서 상담사님이 시키는 대로 꼭꼭 다 지키는 편이었고, 오히려 그렇게 하는게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더 편해지고,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감정기복이 생길라치면 와서 후기 읽고 메일 다시보고 칼럼읽고 무한반복했고 상담사님의 무한 칭찬을 되새김질하면서 내프를 올리는 일도 부지런히 했어요! ㅎㅎ

2차 지침 이후로는 상대방도 저도 다른 상황 문제가 있어서 잠시 보류시키고 있는 중인데, 좀 해결되고 나면 다시 한 번 가능성 제시를 해볼까합니다.

나중에 꼭 다시 재회후기로 오고싶어요 ㅠㅠ 후기 글 쓰면서 좋은 기운 얻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다 꼭 원하는 방향으로 이뤄지셨으면 조켓어요 ㅠㅠ ♡♡